AI 핵심 요약
beta- 금융위원회가 3일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 정책금융·민간금융·고용·복지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 부산 모델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민관 합동 복합지원을 확산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BNK부산은행, '크레딧 빌드업' 일환 금융사다리 상품 출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금융위원회가 서민·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재기를 돕기 위해 정책금융과 민간금융, 고용·복지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를 3일 개소했다.
이는 중앙부처, 지방정부, 공공기관, 그리고 지역 민간금융사가 협력해 만든 전국 최초의 지역 밀착형 민관합동 서민금융 모델이다.

◆금융부터 고용·복지까지 '원스톱' 지원
그동안 서민들은 정책금융 상담을 위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고, 별도로 고용복지센터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2024년 도입된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체계가 성과를 내고 있지만, 지방 거주자의 경우 물리적 접근성이 낮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에 문을 연 부산복합지원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BNK부산은행, 미소금융법인 등 다양한 기관이 입주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다음 서비스를 한곳에서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서민들은 정책서민금융상품 안내 및 채무조정, 개인회생과 파산지원 금융상담을 받고,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고용과 복지를 연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책서민금융 상담 과정에서 신용도가 높은 차주는 BNK부산은행을 통해 즉시 민간 금융 상담을 받고,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취약 차주는 정책서민금융으로 바로 연결되는 등 금융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지역 특화 '금융사다리' 상품 출시 및 찾아가는 서비스
BNK부산은행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복합지원 이용자를 위한 지역 특화 전용 대출·적금 상품인 'BNK금융사다리'를 출시한다. 이는 정책서민금융을 성실히 상환한 취약 차주가 제도권 금융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크레딧빌드업(Credit Build-up)'의 일환이다.
또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센터 입주기관들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도 병행될 예정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금융은 단순한 자금 중계를 넘어 서민과 취약계층의 완전한 재기와 자립을 지원해야 한다"며 "부산에서 시작된 이 혁신적인 모델이 전국으로 뻗어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재수 부산광역시장은 "시민들이 제도를 몰라 여러 기관의 문을 일일이 두드리는 좌절을 겪지 않도록 복합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부산복합지원센터가 지역 서민금융 혁신 모델로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향후 광주·전북 지역을 비롯해 전국 단위로 민·관 협업 기반의 지역 밀착형 복합지원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