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BO가 30일 388경기만에 관중 700만명 돌파했다.
- 올스타 휴식기 전 7일 700만명 돌파 기록을 2년째 이어갔다.
- 평균 관중·입장 수입·매진 경기 모두 크게 증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기간임에도 프로야구 흥행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KBO리그가 역대 최소 경기인 388경기 만에 700만 관중을 넘어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에 총 6만 280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701만 384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는 평일에도 2만 1411명의 관중이 찾았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SSG 랜더스-KIA 타이거즈전에는 1만 4394명, 서울 고척스카이돔 LG 트윈스-키움 히어로즈전에는 1만 2885명, 창원 NC파크 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전에는 1만 1590명이 입장했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는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KBO리그는 올 시즌 388경기 만에 7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종전 최소 기록이었던 지난해 405경기보다 17경기 빠른 페이스다. 400경기 이전에 700만 관중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스타 휴식기 전 700만 관중 돌파도 2년 연속 이어졌다. KBO리그는 지난해 역대 최초로 전반기 700만 관중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예정된 올스타 브레이크 전에 같은 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KBO리그는 100만 관중부터 700만 관중까지 모두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을 새로 썼다. 100만 관중은 55경기 만에 달성했고, 200만 관중은 117경기, 300만 관중은 166경기, 400만 관중은 222경기, 500만 관중은 275경기, 600만 관중은 350경기 만에 넘어섰다.
600만에서 700만 관중까지 도달하는 속도도 빨랐다. 지난 17일 600만 관중을 돌파한 뒤 13일, 54경기 만에 100만명을 추가로 불러모았다. 지난해 600만에서 700만까지 55경기, 14일이 걸렸던 것을 고려할 때 페이스가 빠르다.
평균 관중은 1만8077명이다. 지난해 같은 경기 수 대비 약 8% 증가한 수치다. 누적 입장 수입은 1303억 5997만 4907원으로, 지난해 같은 경기 수 입장 수입 1099억 4627만 5758원보다 약 19% 늘었다.
구단별 홈 관중에서는 LG가 96만 568명으로 1위에 올랐다. 삼성은 90만 4271명으로 뒤를 이었다. 두산은 82만 1394명, 롯데는 74만 4091명을 기록했다.
평균 관중에서도 LG가 2만 3428명으로 가장 많았다. 삼성은 2만 3186명, 두산은 2만 1616명, 롯데는 2만 111명으로 4개 구단이 평균 2만명 이상을 기록 중이다.
관중 증가율에서는 NC가 21%로 가장 높았다. NC는 홈 관중 48만 3329명을 기록했다. 키움은 20% 증가한 55만3302명, KT는 14% 증가한 56만9759명으로 뒤를 이었다.

매진 행렬도 계속되고 있다. 올 시즌 388경기 중 218경기가 매진돼 전체 경기의 약 56%가 만원 관중 속에 열렸다. 리그 평균 좌석 점유율은 87.7%다.
한화는 홈 37경기 중 34경기를 매진시키며 최다 매진을 기록했다. LG는 33회, 삼성은 30회 매진을 기록했다. 좌석 점유율에서는 한화가 99.7%로 1위를 달렸고, 삼성 99.1%, LG 98.6%가 뒤를 이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