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와 장학재단이 7월 1일 2학기 학자금대출을 시작했다.
-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대출을 지원하고 금리는 1.7%로 동결했다.
- AI 학업장려 대출을 신설하고 이자면제 범위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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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까지 접수, 대출금리 1.7% 동결
이자면제 대상 확대·AI 학업대출 신설 등
고물가, 경제 불확실성 속 청년 부담 완화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7월 1일부터 2026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학자금대출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금대출과 생활비대출 모두 오는 11월 17일까지 접수한다.

교육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학기에도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했다. 이는 고물가와 경제 불확실성 등 상황에서 청년들의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을 고려한 조치다.
등록금대출은 해당 학기 등록금 전액까지 가능하며, 생활비대출은 학기당 200만원, 연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과도한 채무 부담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학기부터 생활비대출 개인 총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예를 들어 4년제 대학의 경우 최대 24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이자면제 대상과 기간도 확대된다. 이자면제 대상은 기존 학자금지원 5구간에서 6구간까지 확대되며 지역대학 학생의 경우 8구간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이자면제 기간 역시 졸업 후 2년 이내에서 의무상환 개시 시점까지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2026학년도 2학기부터 인공지능(AI) 학업장려 학자금대출이 새롭게 도입된다. 해당 제도는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AI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도서·교재비, AI 도구 구독료, 정보화 기기 구매 비용 등을 저금리로 지원한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학생은 본 신청 기간 동안 성실사용계획서를 제출하고 대출 실행 절차를 마쳐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청년들이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저금리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학업 수행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