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 노시환이 26일 SSG전서 4경기 연속 홈런을 쐐기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 노시환은 23일 두산전부터 첫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부진 탈출에 성공했다.
- 노시환의 한방을 중심으로 강백호·페라자까지 터지며 한화가 SSG를 9-2로 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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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한화 노시환이 개인 통산 첫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쐐기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노시환은 26일 인천 SSG전 6회 2사 2루 상황에서 SSG 선발 토마스 해치의 시속 149km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25m의 홈런을 기록했다. 노시환의 홈런으로 한화는 4-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 홈런은 한화뿐만 아니라 노시환 개인에게도 의미가 크다. 노시환은 지난 23일 대전 두산전부터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 중이다. 3경기 연속 홈런은 4차례 기록한 적 있지만, 4경기 연속은 처음이다.
노시환은 개막 직전 10년 307억 원이라는 초대형 비FA 다년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지난 4월까지만 해도 타율 0.195, 16안타(1홈런) 9타점 10득점으로 부진에 시달렸다.
결국 2군에 내려가 재조정 기간까지 거쳤다. 하지만 노시환은 지난달부터 타율 0.297 55안타(13홈런) 39타점 42득점으로 타격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이날 경기 전 "(노)시환이 타구 좋아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타이밍 좋아다. (노)시환이 맞을 때 (강)백호나 (문)현빈이 같이 힘내면 득점력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의 바람처럼 이날 노시환이 홈런포를 터트리며 선봉에 섰고, 강백호(1안타 2타점)와 페라자(1안타 3득점) 등도 함께 터졌다. 한화는 9점이나 내며 SSG를 9-2로 꺾었다.
한화는 올 시즌 페라자, 강백호를 영입하며 화력을 강화했다. 하지만 그 중심은 노시환이다. 노시환의 한방이 한화의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한화가 노시환에게 307억 원의 거액을 안긴 이유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