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특별자치도가 26일 군산항·새만금항 신항 경쟁력 확보와 친환경 항만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 자문회에서 유지준설·준설토 투기장·부두 리뉴얼 등 항만 시설 개선과 새만금항 신항 건설 협력 과제를 점검했다
- 전문가들은 K-무탄소 커플링 시티 모델을 제안하며 앵커기업 유치와 초기 물동량 확보가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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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탄소 항만모델 제시 앵커기업 유치 통한 물동량 기반 확보 강조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군산항과 새만금항 신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과제를 점검하고 친환경 항만 구축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전날 군장신항만㈜ 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항만물류 연구·자문회'를 열고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군산시 전북연구원 항만 관련 기관 및 학계 업계 전문가 등 20여 명과 함께 항만 경쟁력 강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문회에서는 군산항 활성화와 새만금항 신항 조기 활성화를 위한 항만 건설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도는 군산항 유지준설 예산 확보와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대형 선박의 안정적인 입출항 여건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군산항 4·5부두 리뉴얼사업과 특송화물 통관장 X-ray 검색장비 확대 도입 및 새만금항 신항 건설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전북연구원 나정호 책임연구원은 '새만금항 신항의 특성화 전략'을 통해 국제해사기구의 탄소배출 규제 강화에 따라 탄소 관리 역량이 미래 항만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만금항 신항이 생산과 물류 에너지가 연계된 친환경 복합항만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K-무탄소 커플링 시티' 모델을 제안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군산항 유지준설과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비롯해 새만금항 신항 초기 물동량 확보와 기업 유치 전략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항만 배후산업과 연계한 앵커기업 유치가 새만금항 신항의 조기 활성화와 안정적인 물류 기반 구축에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박혜열 전북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무탄소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K-무탄소 커플링 시티' 전략이 새만금항 신항의 친환경 경쟁력과 초기 물동량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산항과 새만금항 신항을 지역경제를 이끄는 경쟁력 있는 항만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