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벤딩스푼스가 23일 나스닥 상장을 통해 최대 16억2000만달러 조달한다
- 공모가 상단 기준 시가총액은 178억달러로, 2025년 기업가치 145억달러를 웃돈다
- 비메오·에버노트 등 보유한 벤딩스푼스는 실적과 이용자 수가 급증한 가운데 AOL 인수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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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6월22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벤딩스푼스와 일부 투자자들이 IPO를 통해 최대 16억2000만달러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둔 벤딩스푼스는 월요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신고서에서 주당 26~28달러 범위로 580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가 직접 3440만주를 발행하고 갈릴레오 콰토르디치와 베일리 기퍼드 등 기존 주주들이 2360만주를 매출할 예정이다.

공모가 상단 기준 시가총액은 178억달러로 신고서에 기재된 발행 주식 수를 근거로 산출됐다. 2025년 책정된 기업가치 약 145억달러와 비교된다. 당시 기업가치는 T. 로우 프라이스 계열 펀드 주도로 진행된 7억1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 시점에 매겨졌다. 해당 라운드는 신주 2억7000만달러, 구주 4억4000만달러, 부채 패키지 28억달러로 구성됐다. 피치북 데이터에 따른 것이다.
벤딩스푼스는 2013년 설립됐다. 사명은 1990년대 공상과학 영화 《매트릭스》의 한 장면에서 따왔다. 이 회사는 사모펀드식 운영 방식을 부실 소프트웨어 앱에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구독형 서비스를 인수한 뒤 인력을 줄이고 운영을 개발자 중심으로 재편한다. 2025년 13억8000만달러 전액 현금으로 인수한 비메오 외에 파일 공유 서비스 위트랜스퍼, 메모 앱 에버노트, 인공지능 기반 사진 앱 레미니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벤딩스푼스는 매출 6억100만달러에 순이익 275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는 매출 2억5900만달러에 순손실 1억1200만달러였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2023년 12월 1억1100만명에서 2026년 3월 5억명으로 증가했다. 월간 유료 고객은 같은 기간 300만명에서 900만명으로 늘었다.
2025년 벤딩스푼스는 28억달러 규모 부채 조달을 통해 인터넷 초창기 브랜드인 AOL 인수에도 합의했다. 당시 루카 페라리 최고경영자는 AOL을 "상태가 양호한 상징적이고 사랑받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IPO 주관사는 골드만삭스, JP모간, 앨런앤코다. 주식은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 'BSP' 티커로 상장될 예정이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