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한적십자사가 22일 인요한 전 교수를 제3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 인 신임 회장은 의료·북한 지원 등 경험으로 혈액·재난구호 사업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다
- 국민의힘 의원 출신인 인 회장은 통합 인사로 해석되며 적십자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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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인요한 전 연세대 국제진료센터 교수가 대한적십자사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적십자사는 22일 중앙위원회 의결을 통해 인 전 교수를 제3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인 신임 회장은 적십자사 명예회장인 이재명 대통령의 인준을 거쳐 회장 직무를 수행한다. 임기는 3년이다.

적십자사는 "인 선출자는 오랜 기간 의료 현장에 있었으며 공공보건의료 활동, 북한 결핵 퇴치 및 의료장비 지원 등 경험을 토대로 적십자사의 혈액사업·병원사업·재난구호사업·인도적 국제협력 사업 등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의원 출신인 인 신임 회장 선출은 이 대통령의 통합 인사 차원으로도 해석된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고, 22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인 신임 회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서양인 최초로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뒤 연세대 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등을 역임했다.
인 신임 회장은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 아래 그간의 다양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적십자사의 발전을 이끌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