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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026 월드컵 21일 E조 독일-코트디부아르전, 8년 만에 토너먼트 노리는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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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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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과 코트디부아르가 21일 미국서 E조 2차전을 치렀다.
  • 독일은 비르츠·무시알라 중심 점유율 축구로 우세한 전력과 화력을 앞세웠다.
  • 코트디부아르는 케시에를 축으로 역습·세트피스에 기대 조1위 판도를 노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E조 조별리그 독일 vs 코트디부아르 경기 분석(6월 21일)

6월 21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미국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독일과 코트디부아르가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독일은 1차전에서 퀴라소를 7-1로 대파하며 압도적인 화력을 선보였고, 코트디부아르는 에콰도르를 1-0으로 꺾으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양 팀 모두 첫 경기에서 승리한 만큼 이번 맞대결은 사실상 조 1위 결정전 성격을 띠고 있다.

독일(왼쪽)과 코트디부아르가 21일 새벽 5시 E조 2차전을 치른다. [사진 = 로이터 뉴스핌] 2026.06.20 wcn05002@newspim.com

◆팀 현황

-독일 (FIFA 랭킹 9위)

독일은 국제축구연맹(FIFA)가 발표한 최신 랭킹에서 9위에 올라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연속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충격을 겪었지만, 이후 재건 작업을 거쳐 다시 우승 후보 반열에 복귀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높은 점유율과 강한 전방 압박을 바탕으로 한 현대적인 축구를 구축했다. 특히 플로리안 비르츠(리버풀),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카이 하베르츠(아스널), 데니스 운다브(슈투트가르트) 등 젊은 공격진의 성장으로 공격력이 크게 향상됐다.

1차전 퀴라소전에서는 무려 7골을 몰아넣으며 이번 대회 최고의 공격력을 보여줬다. 비르츠와 무시알라가 공격 전개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고, 중원의 펠릭스 은메차(도르트문트)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바이에른 뮌헨)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코트디부아르 (FIFA 랭킹 30위)

코트디부아르는 202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FIFA 최신 랭킹은 30위지만 실제 전력은 그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메르스 파에 감독은 빠른 역습과 강한 피지컬을 활용하는 전술을 선호한다. 니콜라스 페페(비야레알), 에반 은디카(AS로마), 세코 포파나(포르투), 오딜롱 코수누(아탈란타), 얀 디오망데(라이프치히), 아마드 디알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1차전 에콰도르전에서는 전반적으로 밀리는 경기였지만 탄탄한 수비 조직력과 결정적인 한 방으로 승리를 챙겼다. 특히 중앙 수비진과 수비형 미드필더 케시에가 보여준 안정감이 인상적이었다.

다만 독일처럼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는 팀을 상대로는 수비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체력 관리와 역습 성공률이 경기 결과를 좌우할 전망이다.

◆전술 및 매치업

독일은 4-2-3-1을 기본 포메이션으로 사용한다. 독일의 가장 큰 강점은 중앙 창의성이다. 비르츠와 무시알라는 현재 세계 최고의 젊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으며 좁은 공간에서도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또한 요주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가 오른쪽 풀백 위치에서 사실상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한다. 공격 시 중원으로 들어와 수적 우위를 만들고, 이를 통해 독일은 경기 내내 점유율을 유지한다.

[휴스턴 로이터=뉴스핌] 독일 축구 대표팀이 지난 15일 열린 퀴라소와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7-1로 승리를 거뒀다. 2026.06.20 wcn05002@newspim.com

코트디부아르는 4-3-3 또는 4-2-3-1 형태로 맞설 가능성이 높다. 코트디부아르는 독일처럼 볼을 오래 소유하기보다는 수비 후 역습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디오망데와 니콜라스 페페의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공격이 핵심이다.

독일이 높은 수비 라인을 유지하는 만큼 코트디부아르는 뒷공간을 집중 공략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독일은 코트디부아르가 수비 블록을 형성하기 전에 빠른 패스 전개로 수비 조직을 흔들어야 한다.

결국 이번 경기는 독일의 점유율 축구와 코트디부아르의 역습 축구가 충돌하는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독일 축구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비르츠. [사진 = 로이터 뉴스핌] 2026.06.20 wcn05002@newspim.com

◆키플레이어

-독일 : 플로리안 비르츠

비르츠는 현재 독일 공격의 심장이다. 레버쿠젠 시절부터 보여준 창의성과 패스 능력은 독일 대표팀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무시알라와 함께 하프스페이스를 장악하며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역할을 맡는다.

코트디부아르가 수비적으로 내려설 경우 결국 비르츠의 패스 한 번, 드리블 한 번이 경기 흐름을 바꿀 가능성이 높다.

코트디부아르의 핵심 미드필더 케시에. [사진 = 로이터 뉴스핌] 2026.06.20 wcn05002@newspim.com

-코트디부아르 : 프랑크 케시에

케시에는 코트디부아르 중원의 핵심이다. 수비 시에는 독일의 공격 전개를 차단하고 공격 시에는 역습의 출발점 역할을 맡는다. 풍부한 경험과 강한 피지컬을 갖춘 만큼 독일의 중원과 맞서야 하는 가장 중요한 선수다.

케시에가 버텨주지 못하면 코트디부아르는 수비 라인 앞 공간을 계속 내줄 가능성이 크다.

◆주요 변수

독일의 압도적인 공격력

독일은 퀴라소전에서 7골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최강 공격력 중 하나임을 증명했다. 비르츠, 무시알라, 하베르츠, 자네(갈라타사라이) 등 어느 선수든 득점을 만들 수 있다. 코트디부아르 입장에서는 특정 선수만 막아서는 해결되지 않는다.

코트디부아르의 역습

코트디부아르가 승부를 보려면 역습 성공률을 극대화해야 한다. 독일은 높은 라인을 유지하기 때문에 디오망데와 페페가 활용할 공간이 존재한다. 몇 안 되는 기회를 얼마나 살리느냐가 중요하다.

세트피스

코트디부아르는 아프리카 팀 특유의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다. 윌프리드 싱고(갈라타사라이), 오딜롱 코수누(아탈란타), 은디카, 이브라힘 상가레(노팅엄) 등 제공권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 세트피스는 독일 입장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요소다.

독일 수비 집중력

독일은 공격에서는 완벽에 가까웠지만 퀴라소전에서도 한 차례 실점을 허용했다. 강팀을 상대로 수비 전환 속도가 늦어질 경우 코트디부아르의 역습에 당할 가능성이 있다.

[필라델피아 로이터=뉴스핌] 코트디부아르 축구 대표팀이 15일 열린 에콰도르와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2026.06.20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경기는 독일이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고, 코트디부아르가 수비와 역습으로 대응하는 흐름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객관적인 전력과 선수층에서는 독일이 한 수 위다. 특히 비르츠와 무시알라가 이끄는 2선 조합은 이번 대회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코트디부아르 역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강한 피지컬과 빠른 역습 능력을 갖춘 팀이다. 독일이 경기 초반 선제골을 넣지 못하고 공격이 답답해질 경우 코트디부아르가 역습 한 방으로 흐름을 바꿀 가능성도 충분하다.

전체적으로는 독일이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트디부아르의 역습과 세트피스는 독일이 끝까지 경계해야 할 가장 큰 변수다. 이번 경기 결과는 E조 1위 경쟁의 향방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21일 독일-코트디부아르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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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면 다음 날 입금된다고?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증권시장의 주식 결제주기가 50여 년 만에 단축된다. 현재 주식 매매 후 2영업일이 걸리는 결제 기간을 1영업일로 줄여 투자자가 주식을 판 다음 날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이행 기반 마련 ▲결제주기 단축 전 투자자 편익 확대 등 8대 분야 22개 과제로 구성됐다. 관계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시장 인프라를 개편하고 최소 6개월간 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시행 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 월요일 주식 팔면 화요일 입금…반대매매도 하루 빨라져 결제주기가 단축되면 개인투자자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주식 매도대금의 인출 시점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주식을 매도한 뒤 2영업일이 지나야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월요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수요일에 현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T+1 체계로 전환하면 월요일 매도한 주식의 대금을 화요일에 인출할 수 있다. 주식을 사고파는 주문 방식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실제 주식과 현금이 오가는 결제 시점이 하루 앞당겨진다. 투자자는 주식 매도대금을 더 빨리 확보해 생활자금이나 다른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결제대금을 하루 일찍 준비해야 한다. 특히 보유 현금보다 많은 주식을 매수하는 미수거래 투자자는 자금 납부기한이 기존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된다. 미수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보유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 시점도 T+3일에서 T+2일로 앞당겨진다. 매수대금 확보에 주어지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미수거래 투자자의 자금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착오로 체결한 주식 매매를 정정할 수 있는 시간 역시 하루 줄어든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결제주기 변경에 맞춰 착오매매 정정과 대규모 착오구제 제도, 증권거래세 징수 절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 11월부터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 인하…연 150억 절감 기대 결제주기 단축에 앞서 개인투자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고 증권사는 이를 활용해 중·저금리 매도대금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매도대금담보대출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 매도대금을 미리 빌려 쓰는 상품이다. 현재 증권사들은 매도대금담보대출에 연 7.5~10%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대출 기간이 1~2일로 짧고 거래소가 결제이행을 보증해 상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관계기관은 대출금리를 연 5% 중·후반 수준으로 낮출 경우 투자자당 이자비용이 약 2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가 12곳으로 확대되면 전체 투자자의 연간 이자비용은 약 15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경 기준 13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11.02 khwphoto@newspim.com 미래에셋증권은 2일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키움증권은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증권사로 취급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인 대출금리는 각 증권사가 출시 시점에 안내한다.. ◆ "2027년 10월 인프라 개편 완료…2028년 전환 목표" 결제주기 단축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 12월까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업권별 업무표준안과 이행점검표를 마련한다.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결제체계에 맞춰 전산시스템과 업무 절차를 개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7년 1분기에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와 전문 사업관리조직(PMO)을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별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일정, 제도 개선 진행 상황 등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국내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개발과 업무체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최소 6개월 이상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2028년 중 T+1 결제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최종 시행일은 확정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국내외 금융회사, 외국인 투자자의 준비 상황과 아시아 주요국의 전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1972년 T+2 결제제도를 도입한 이후 50여 년 만에 추진하는 결제주기 체계 변경이다. 관계기관은 결제주기 단축으로 미결제 상태에 놓이는 거래 규모와 위험 노출 기간이 줄어들고 증권사의 거래증거금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결제업무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통해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plum@newspim.com 2026-1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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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현범, 징벌 2회 받고도 가석방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법무부 지침상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는 일반 수형자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가석방 심사를 받는다. 과거 가석방 심사 회의록에서는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징벌을 받은 수형자가 적격 안건에 올랐다가 부적격 처리된 사례가 확인돼 심사 기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음료·간식 반입에 금치…심사 땐 '징벌 기록' 그대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 모습. [사진=뉴스핌 DB] 2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수용 생활 중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4조 제15호 위반으로 징벌 처분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허가 없이 물품을 지니거나 반입·제작·변조·교환 또는 주고받는 행위'를 금지한다. 법무부는 징벌의 구체적인 시기와 종류 등은 개인정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같은 달 30일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형기 만료일(9월 5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법정구속된 이후 접견 과정에서 외부에서 들여온 음료를 마시다 적발돼 지난해 말 금치 처분을 받았다. 올해 3월 초에는 간식을 먹다 다시 적발돼 두 번째 금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모두 금치 기간은 9일 이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치는 수용자를 징벌실에 가두는 처분으로, 형집행법상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법무부 예규인 '가석방 업무지침' 제10조는 징벌 처분 후 시행규칙이 정한 실효기간이 가석방 기준일까지 지나지 않은 수형자를 '제한사범'으로 분류한다. 징벌 기록이 아직 효력을 잃지 않은 수형자라는 뜻이다. 형집행법 시행규칙상 9일 이하 금치의 실효기간은 1년이다. 징벌을 받고 1년이 지나야 기록이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초에 받은 징벌이라면 가석방 기준일인 7월 30일에는 두 건 모두 이 기간이 지나지 않은 셈이다. 두 번째 징벌은 가석방 심사를 불과 4개월여 앞둔 시점이었다. 법무부는 "제한사범은 일반사범보다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면서도 조 회장의 제한사범 분류 여부와 실효기간 경과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 2021년엔 '금치 9일' 한 번에도 부적격…"형평 어긋나"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중앙통제실을 방문해 업무 실태를 점검하던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과거 심사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가 공개한 2021년 9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위원회는 '미허가 물품 소지'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받은 수형자를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돌렸다. 한 위원은 "최근 징벌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기관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해서라도 부적격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나머지 위원 전원이 동의했다. 같은 해 3월 회의에서는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가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안 되는데도 부적격 결정을 받았다. 즉, 조 회장이 위반한 것과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한 차례 받은 수형자가 가석방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바뀐 것이다.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 역시 실제 징벌 처분이 내려지기 전이었고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조 회장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서는 위법은 아니더라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민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는 "금치 처분 2회만 놓고 보면 이례적"이라며 "제한사범이라도 심사 대상은 될 수 있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당하다고 볼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징벌 이력이 있는 제한사범도 예비심사에는 오르지만 보통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다"며 "징벌이 실효되지 않았다면 부결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형평에 맞다"고 했다. 이에 법무부는 "징벌의 실효 여부만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범죄 내용, 형 집행 경과, 피해 회복 여부, 출소 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형기의 약 95%를 채운 상태였다. ◆ 가석방 30% 늘렸지만…'엄격 심사' 확인할 길 없어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조 회장의 가석방은 정부가 교정시설 과밀 해소를 위해 가석방 규모를 크게 늘린 시기에 이뤄졌다. 법무부는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통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을 지난해 1032명에서 올해 1340명 수준으로 30% 늘리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1627명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아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가석방 인원(1299명)은 2020년(656명)의 두 배에 육박한다. 그러나 법무부는 징벌 기록이 남은 채 가석방된 수형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실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가석방 적격 결정자 가운데 징벌 실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한사범 인원을 요구하자, 법무부는 "별도로 작성·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 회장과 비슷한 조건에서 가석방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셈이다. 박 의원은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이유로 가석방 규모를 확대하면서 심사 기준까지 사실상 완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가석방은 수형자의 교정 성적과 재범 위험성 등을 엄격하게 따져 결정해야 하는 제도이지, 교정시설의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에게 어떤 기준을 적용했는지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가석방 심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법무부는 가석방 확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정시설 과밀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시설 확충과 교정 인력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거나 회삿돈으로 개인 차량 리스비를 내는 등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2023년 3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지난해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고, 올해 5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검찰이 기소한 횡령·배임 규모는 200억원대였지만 법원이 최종 인정한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yek105@newspim.com 2026-11-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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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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