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연예계 대표 축덕 윤두준이 12일과 19일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입중계 라이브를 진행했다
- 최강창민·최현석·세림 등이 방송·라이브와 해설급 지식으로 남다른 축구 사랑을 드러냈다
- 선미·신예은은 맨시티와 제주 유나이티드 팬으로 직관·방송 발언 등으로 축구 팬심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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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열기가 전 세계를 달구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 대표 '축덕(축구 덕후)'들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경기장을 직접 찾는 것은 물론 새벽마다 해외 축구를 챙겨보고, 입중계까지 나서는 스타들이 적지 않다. 월드컵 시즌을 맞아 남다른 축구 사랑을 드러내고 있는 연예계 대표 축덕들을 모아봤다.

연예계 대표 축덕으로 꼽히는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이번 월드컵에서도 어김없이 축구에 대한 진심을 증명했다.
윤두준은 지난 12일 한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1차전, 19일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2차전 당일 하이라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중계 라이브를 진행했다. 1차전에서 황인범의 동점골에 이어 오현규의 역전골이 터지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눈물을 흘린 그는 "콘서트 이후 처음 우는 것 같다"고 말했다.
K리그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K리그가 발전해야 한국 축구의 미래도 밝다"고 공언해온 윤두준답게, 연예인 축구단 FC MEN에서 직접 뛰기도 했다.
동방신기 최강창민도 빠질 수 없다. 체코전 당일 KBS2 '2026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 프리쇼'에 출연한 그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부터 시작된 축덕 일대기를 풀어놓으며 이강인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당시 1-0 승리를 예상했지만 실제 2-1 역전승으로 끝난 경기를 함께 지켜보며 "이동국, 안정환 선수를 보면서 축구에 빠졌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그룹 트레저의 최현석은 아이돌계 '축구 박사'로 통한다. 방 안을 가득 채운 세계 각국 구단 유니폼이 그의 덕력을 증명한다. '팩트체크-축구편' 영상에서는 유니폼만 보고 팀과 선수, 관련 일화까지 막힘없이 읊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새벽에 해외 축구 경기를 챙겨 보는 것도 그의 일상이다.
크래비티 세림은 아이돌계 차세대 축덕으로 주목받는 인물이다. 초등학교 때 선수로 활동하며 중학교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은 이력을 갖고 있다. JTBC '뭉쳐야 찬다' 3·4시즌에 연속 출연해 시그니처 기술 '마르세림유 턴'으로 감탄을 자아낸 그는 '세시(세림+메시)'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지난 체코전에서는 멤버 우빈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대표팀을 응원했다.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가수 선미가 독보적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열혈 팬으로,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를 뜻하는 국내 애칭 '덕배'를 직접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내온 그는 2022년 맨시티의 초청을 받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더비를 직관했다.
배우 신예은도 연예계 대표 K리그 팬으로 꼽힌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제주 유나이티드와 구자철의 팬이라고 밝힌 그는 "제주 유나이티드 유튜브 콘텐츠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공개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이후 제주 구단이 직접 화답하며 화제를 모았다.
moondd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