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광명시가 20일 청년 기본관계 플랫폼 ‘라임’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 라임은 고민·관심사 기반 무료 동네 모임으로 청년 고립 완화와 지속적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한다
- 광명시는 피스메이커 145명 양성과 약 6400명 청년의 새로운 관계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오는 20일 청년들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기본관계 플랫폼 '라임(LIME)'을 정식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라임(LIME)'은 청년이 주도적으로 지역 기반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소통 플랫폼으로 외로움과 고립감을 겪는 청년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의 이름은 '인생은 의미 있는 만남이다(Life Is Meaningful Encounters)'라는 문구의 앞 글자를 따온 것이다.

시는 최근 '관계 형성'의 비용이 문제로 지적되는 사회적 현실을 고려하여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삶의 질에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하고 공공이 정서적 및 사회적 연결을 지원하는 기본관계 개념을 도입했다.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세에서 39세의 청년들은 '라임(LIME)' 누리집에서 원하는 동네 모임을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모임은 별도의 회비 없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청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검증된 안전한 모임 공간을 제공한다.
'라임'은 기존 매칭 앱과는 달리 나이, 직업, 학력, 소득 등의 스펙 정보를 배제하고 청년들이 현재 가진 고민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모임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생활권을 기준으로 참여자를 연결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도모한다.
특히 '라임'은 단순히 무엇을 아는지에 중점을 두기보다 참여자들이 형성하는 관계와 경험까지 고려하는 '커뮤니티 경험 디자인(CXD, Community eXperience Design)' 방식을 모든 프로그램에 적용했다.
'커뮤니티 경험 디자인'은 청년동이 개발한 모임 설계 방식으로 경험, 관계, 이야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이 방식은 모든 모임에 적용되어 있다.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첫 기수에서는 청년들의 정서와 관계 형성을 도울 30여 개 모임이 진행된다. 각 모임은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이 참여 가능하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나의 감정 오브제 만들기', '기필모'라고 불리는 필사 모임, '오프런' 그리고 '오늘의 셰프'가 있다. 더불어 운동하는 '피지컬 해방 길드'와 다양한 취미를 경험하는 '발자취' 등 청년에게 적합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각 모임은 전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청년 모임지기 '피스메이커(Piece Maker)'가 직접 기획하며 피스메이커들은 청년의 시각에서 필요한 활동을 추진하고 건강한 소통을 증진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본소득과 기본 서비스가 삶의 기반을 다졌다면 이제 관계의 기반도 공공이 적극적으로 만들어가야 할 시점이다"라며 "광명에 사는 이들이 필요할 때 사람과 연결되고 서로 배우고 성장하며 힘이 되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연결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피스메이커 145명을 양성하고 약 6400명이 '라임'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