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엄승용 보령시장 당선인이 15일 두 기관을 찾아 AI기반 스마트행정 협력을 논의했다
- 석탄화력 폐쇄·인구감소 위기 속 AI·데이터 행정으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복지·재난대응·인구정책 등 AI 행정 선도도시로 보령을 육성하겠다는 구상에 양 기관도 협력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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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엄승용 보령시장 당선인이 기관들을 잇따라 찾으며 보령의 미래 먹거리와 행정 혁신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와 인구 감소라는 지역의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AI 기반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건 것이다.
16일 엄승용 당선인에 따르면 지난 15일 한국행정연구원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을 차례로 방문해 보령시가 직면한 현안을 설명하고 향후 스마트 행정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보령이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겪고 있는 산업구조 변화와 지속적인 인구 감소 문제를 언급하며 "과거 방식으로는 지역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며 행정 혁신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 당선인은 이날 두 기관에 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하는 구상을 제시했다.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AI 기반 업무 체계 구축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재난·기후위기 대응 시스템 고도화, 시민 행복지수 관리, 데이터 기반 인구정책 수립 등이 핵심 내용이다.
그는 "보령은 지금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와 인구 감소라는 현실을 위기가 아닌 혁신의 기회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와 데이터 기반 행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중앙의 전문 연구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취임 이후에도 현장과 전문가를 직접 찾아다니며 보령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보령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기반 스마트 행정 선도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행정연구원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측도 엄 당선인의 행정 혁신 구상에 공감하며 향후 정책 자문과 정보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