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이 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2026년 시즌 정기공연 '조너선 노트의 차이콥스키 교향곡 3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를 이끈 영국 출신 명지휘자 조너선 노트의 서울시향 첫 데뷔 무대다. 독일 고전·낭만 레퍼토리의 강자로 꼽히는 피아니스트 프란체스코 피에몬테시가 협연자로 함께한다.
공연은 리게티의 '론타노'에 이어 피에몬테시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 교향곡중 유일하게 장조로 쓰인 제3번 '폴란드'가 무대에 오른다.
조너선 노트는 "이 교향곡의 가운데 악장들은 마치 '밤의 음악' 같다"며 "잠든 사람에게 말하는 듯하고, 차마 소리 내 말할 수 없는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듯한 친밀함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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