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60초 청년정책] "발굴부터 자립까지 도와요"...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부가 15일 고립·은둔 청소년·청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
  • 고립·은둔 청년이 2년 새 두 배 넘게 늘었다
  • 청소년은 원스톱 지원, 청년은 청년미래센터로 연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립·은둔 청년 2년 새 2배 증가, 복합 위기 대응 필요성 확대
청소년 '원스톱 지원'·청년 '미래센터'...생애주기별 체계 구축
상담·학습·자립 연계한 밀착관리, 재고립 방지 사후관리 강화
가족 지원·돌봄 인프라 확충 병행...복지 사각지대 해소 관건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고립·은둔 청소년과 청년들이 조기 발굴부터 상담·자립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고립·은둔 청년이 2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복합 위기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대응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정부는 사회적 고립, 가족돌봄, 경제적 취약이 결합된 '새로운 취약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발굴부터 회복, 자립,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본격 구축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적 빈곤이 사회적 고립, 우울, 가족해체 등과 맞물리며 복합 위기로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복지제도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취약계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무조정실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립·은둔 청년 비율은 2022년 2.4%에서 2024년 5.2%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가족돌봄청년의 우울감 유병률 역시 61.5%로 일반 청년(8.5%) 대비 7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인식조사에서도 '새로운 취약계층'으로 사회적 고립자(34.8%), 가족돌봄자(32.0%), 보호종료아동(27.1%) 등이 지목되며 정책 대응 필요성이 확인됐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경우 가족관계가 고립·은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생애주기별·가족단위 접근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청소년과 청년을 구분한 '생애주기 연계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9세부터 18세까지의 고립·은둔 청소년은 기존 지역 기반 청소년 안전망을 활용해 '원스톱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을 중심으로 학업중단 정보, 지역사회 협력망,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고립·은둔 청소년 스크리닝 척도'를 활용해 위기 유형을 진단·분류한다.

이후 찾아가는 1대1 방문 상담을 통해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자조모임, 체험활동, 회복·치유 프로그램 등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학습 공백이 있는 경우 온라인 교육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사례관리자가 정기적으로 상태를 점검하고 재고립 위험이 높을 경우 추가 상담이나 자립 프로그램으로 다시 연계하는 등 밀착 관리한다.

고립·은둔 청소년·청년 통합 지원 안내.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챗GPT]

해당 사업은 서울 노원·도봉·성북·송파구를 비롯해 대구, 경기, 경북 등 일부 지역에서 우선 시행되며 전남과 충북은 2026년 하반기부터 추가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9~18세 고립·은둔 청소년과 그 가족이며 학교 밖 청소년 등 고위험군이 우선 지원된다.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층에 대해서는 '청년미래센터'를 중심으로 별도 지원이 이뤄진다. 온라인 상담이나 자발적 방문을 통해 초기 접촉이 이뤄지며 위기도 평가를 거쳐 맞춤형 프로그램이 설계된다.

이 과정에서는 일상 회복을 위한 생활훈련 프로그램, 또래와 함께 생활하는 공동생활 프로그램, 취업 연계 서비스 등이 단계적으로 제공된다. 특히 사례관리자가 지속적으로 개입하는 '밀착형 관리'가 특징이다.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전환 구간에서 지원이 단절되지 않도록 연계도 강화된다. 고립·은둔 청소년이 19세에 도달할 경우 청년미래센터로 자동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해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연속적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평등가족부와 보건복지부 간 협업도 강화된다.

가족 지원 역시 병행된다. 고립·은둔 청소년의 회복 과정에서 가족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전문 상담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에 가족센터를 포함해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청소년복지지원법 시행령 개정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고독사 위험 대응 시스템 구축, 일상회복 패키지 지원 등 사회적 고립 위험군 전반을 대상으로 한 정책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생애 말기 돌봄, 가족돌봄청년 등 새로운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돌봄 인프라를 확충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hyeng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