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춘천 연극인들이 20일부터 27일까지 춘천연극예술축제를 개최한다.
- 개막작 '덴동어미뎐'을 비롯해 '백조의 노래' '청소를 합니다' '가족회담' 등 연합 공연이 이어진다.
- 연극 네트워킹 파티와 전시·포토존 등 부대행사로 2027년 대한민국연극제 in 춘천을 앞둔 전초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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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춘천 연극인들의 열정과 역량을 만날 수 있는 '2026 춘천연극예술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춘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15일 한국연극협회 춘천지부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춘천 지역 연극 단체와 개인 회원들이 힘을 모아 선보이는 공연예술축제로 내년에 개최될 '2027 대한민국연극제 in 춘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전초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춘천인형극장 대극장, 아트팩토리 봄, 소극장 ZONE 등에서 4개 연합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개막작은 극단 마실과 굴레가 협력한 '덴동어미뎐, 그 오래된 이야기'로 20일 오후 7시 30분에 장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강원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026 대한민국연극제 in 부산'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21일에는 극단 아트3과 혼성이 공동으로 준비한 '백조의 노래'가 상연된다. 이어 23일과 24일에는 극단 이륙과 개인회원들이 연합한 '청소를 합니다'가 춘천인형극장에서 공연된다. 아트팩토리 봄에서는 24일과 25일 '가족회담'이 무대를 밝힌다.
개막 당일인 20일 밤 9시 30분부터는 춘천인형극장 카페테리아에서 '춘천연극 네트워킹 파티'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춘천연극예술상' 시상식이 열리며 지역 연극인과 관객들이 교류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각 공연장 로비에는 '축제 홍보 부스'가 설치돼 춘천연극 60년사 전시 및 영상이 상영되고 2027 대한민국연극제 관련 자료도 관람할 수 있다. 춘천과 봄을 상징하는 개나리를 모티브로 한 대형 '연극 우체통' 포토존도 운영된다.
안준형 (사)한국연극협회 춘천시지부장은 "이번 축제는 춘천 연극의 저력을 보여주고 강원도 대표로 대한민국연극제에 출전하는 지역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27년 대한민국연극제 in 춘천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