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H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가 10일 RFID 기반 스마트동선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 스마트 팔찌로 고객 위치·대기인원을 실시간 파악해 검사실 안내와 접수를 자동화하고 대기시간을 단축하게 됐다.
- 수기 접수 오류와 업무 부담을 줄여 의료서비스와 검진 정확도, 서비스 품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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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사실을 찾아다니거나 순서를 기다리는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검진 고객의 이동 동선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RFID 기반 '스마트동선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고객이 RFID 태그가 내장된 스마트 팔찌를 착용하면 센터 내 설치된 감지 장비가 위치와 이동 경로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고객이 종이 차트를 들고 검사실을 직접 찾아가거나 현장에서 대기 순서를 확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검사실 앞 단말기에 스마트 팔찌를 접촉하는 것만으로 접수가 자동 처리된다.
특히 시스템이 각 검사실의 대기 인원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상대적으로 혼잡도가 낮은 곳으로 안내하면서 대기시간을 줄이고 검진 동선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건협 대전충남지부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특정 검사실에 인원이 몰리는 현상을 줄이고 전체 검진 소요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진 입장에서도 수기 접수와 대기자 관리 업무가 줄어들어 검진과 상담 등 본연의 의료서비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접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착오를 최소화해 검진 정확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훈 건협 대전충남지부 본부장은 "RFID 기반 스마트동선 시스템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검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대전충남지부는 건강검진 서비스 외에도 근로자 심층건강진단 지원사업과 체성분·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