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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포드 이어 GM도 AI 데이터센터용 축전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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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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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은 9일 피크 에너지와 고정형 저장 협력했다
  • AI 전력수요에 맞춰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개발했다
  • EV 부진 만회 위해 양방향 충전·재활용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6월 10일 오전 08시0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6월9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제너럴모터스(GM, 종목코드 동일)가 스타트업 피크 에너지 테크놀로지스와의 협력을 통해 고정형 전력 저장 사업에 진출한다. 인공지능(AI) 수요가 촉발한 전력 저장 시장 성장세와 최근 경쟁사 포드 모터(F)의 주가를 끌어올린 투자자 기대감을 동시에 겨냥한 행보다.

GM과 피크 에너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행사에서 전력망의 비수요 시간대에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GM은 또한 현재 고객이 보유한 전기차(EV)가 가정에서 충전 중일 때 전력망으로 에너지를 되돌릴 수 있도록 하는 작업도 추진 중이다. AI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유틸리티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 있는 GM 본사 [사진=블룸버그통신]

GM과 포드는 EV 개발에 수백억 달러를 투자했지만 미국 소비자의 수요가 예상보다 더뎌 어려움을 겪었다. 두 회사는 이제 AI 데이터센터가 전국 전력망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상황에서 전력 저장 수요 증가를 새로운 사업 기회로 삼으려 하고 있다.

GM 최고제품책임자(CPO) 스털링 앤더슨은 블로그 게시물에서 "과거에는 프로세서 속도나 인터넷 속도가 주요 기술 전환의 제약 요인이었지만 오늘날 실질적인 제약 요인은 에너지"라고 밝혔다. 그는 "유틸리티 사업자와 대형 전력 수요자를 위한 대규모 에너지 저장 시스템용 배터리를 개발하는 한편, 연결된 전기차를 활용해 가정용 지역 전력망으로 전력을 역송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의 발표는 포드 주가가 17년 만의 최대 월간 상승폭을 기록한 이후에 나왔다. 월가 애널리스트가 포드의 신규 에너지 저장 사업을 AI 호황의 잠재적 수혜 분야로 제시하면서 주가 상승에 힘이 실렸다.

포드는 에너지 저장 사업에 20억 달러를 투자 중이며, 중국 CATL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대형 에너지셀을 생산하기 위해 EV 배터리 공장을 전환하는 작업도 포함돼 있다. 블룸버그 NEF에 따르면 미국의 전력망 배터리 수요는 2030년까지 100기가와트시(GWh)를 넘어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GM의 에너지 저장 투자 규모는 포드보다 작지만 확장 가능성은 열려 있다. GM의 벤처 투자 부문인 GM 벤처스는 피크 에너지의 지분을 취득하며,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양사는 나트륨이온 배터리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EV에 주로 사용되는 리튬이온 기술보다 고정형 저장에 적합하며, 방전 속도가 빠르고 짧고 강한 출력이 가능하다. 주요 원재료인 나트륨은 매장량이 풍부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아동 노동 착취 의혹이 제기된 광산에서 상당량이 채굴되는 코발트도 필요하지 않으며, 화재 위험도 상대적으로 낮다.

피크 에너지는 설립 3년 차 기업으로, 올해 매출은 1000만 달러에 그치지만 11억 달러 규모의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2027년에는 매출 1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고 최고경영자(CEO) 랜던 모스버그가 밝혔다.

GM 배터리 부문 부사장 커트 켈티는 스타트업이 성장함에 따라 GM과 피크 에너지가 기존 GM 시설 또는 합작 생산 공장에서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M은 인디애나 배터리 공장 착공을 보류한 상태며, 해당 시설이나 다른 기존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고 켈티 부사장은 덧붙였다.

켈티 부사장은 "포드와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포드는 기존 시설을 전환하는 방식을 택했지만 GM은 이 용도에 가장 적합한 셀 화학을 찾아내기 위해 자체 역량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M은 또한 테슬라 공동 창업자 JB 스트라우벨이 설립한 배터리 재활용 기업 레드우드 머티리얼스와 협력해 노후 EV 배터리를 전력망 및 상업용 저장 목적으로 재활용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GM과 배터리 합작 파트너인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은 테네시 공장의 배터리 생산을 전환해 전력망과 상업용 고정형 저장장치를 생산하기로 했다고 지난 3월 밝혔다. 두 회사는 합작법인 울티엄 셀즈(Ultium Cells LLC)를 통해 해당 공장을 공동 소유하고 있다.

포드 최고경영자(CEO) 짐 팔리는 지난달 에너지 저장 배터리에 대한 강한 수요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양산은 내년 말 시작될 예정이다.

GM은 전기차에서 전력망으로 전기가 양방향으로 흐를 수 있도록 유틸리티 사업자와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전기차는 운행하지 않는 시간이 전체의 95%에 달하며, 야간 비수요 시간대에 충전하고 주행하지 않는 동안 저장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른바 양방향 충전은 보급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고객이 자택 차고에 설치해야 하는 하드웨어 비용이 약 5000달러에 달한다. 일부 유틸리티 사업자는 상당 부분을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지만, GM으로서는 개별 차주의 참여를 이끌어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GM의 이번 행보는 미국 소비자에게 외면받은 EV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만회하려는 완성차 업체들의 시도를 보여준다. 공화당이 EV 구매자에 대한 7500달러 세액공제를 폐지하기 이전부터 이미 판매 부진이 이어지고 있었다.

GM은 2025년에 최대 100만 대의 EV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출 계획이었지만 지난해 미국에서 실제 판매된 EV는 17만 대에 그쳤다. 인도량 기준으로는 테슬라에 이어 2위를 기록했지만 판매 규모가 제한적인 탓에 12가지 EV 모델을 출시했음에도 EV 사업은 여전히 적자 상태다.

GM은 이후 디트로이트 외곽의 전기 픽업트럭 생산 공장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가솔린 구동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생산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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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 쇼크에 코스피 8%대 폭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6일 코스피가 장 초반 8% 넘게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 폭락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 안팎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국내 증시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6억원, 86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33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33초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 현물과 선물 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98% 내린 18만1400원을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는 11.71% 하락한 11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우(-8.60%), SK스퀘어(-13.47%), LG에너지솔루션(-3.47%), 삼성바이오로직스(-1.71%), 삼성전기(-14.30%), 현대차(-6.81%), KB금융(-4.90%), 셀트리온(-3.95%)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2026.11.06 nylee54@newspim.com ◆ 美 반도체지수 12% 폭락…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기술주 급락 국내 증시 급락은 간밤 미국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나타난 대규모 매도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이후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전망과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불안까지 겹쳤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4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6%, 나스닥종합지수는 5.52%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5% 급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마이크론이 17.46%, AMD가 17.26% 떨어졌다. 엔비디아(-9.26%), 브로드컴(-10.43%),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13.60%)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마이크론의 대만 공장 건설 중단 소식과 퀄컴의 부진한 실적 전망 등도 반도체 업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민주당 의회 장악에 따른 AI 규제 강화 우려에 기술주 투매 집중"이라며 "데이터센터 거점인 텍사스, 조지아주에서도 민주당 후보 승리.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등 규제 강화 공포 확산"이라고 분석했다. ◆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발동…반도체 소부장주 동반 급락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44포인트(6.40%) 내린 634.97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억원, 82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84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날 오전 9시 6분 2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7.23% 내린 19만6200원을 기록했으며 에코프로(-5.49%), 에코프로비엠(-7.80%), 주성엔지니어링(-8.04%), 레인보우로보틱스(-9.27%), HLB(-4.94%), 삼천당제약(-7.30%), 리노공업(-6.56%), 심텍(-10.11%), 이오테크닉스(-7.80%)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 2026.11.06 nylee54@newspim.com ◆ 증권가 "AI 투자 축소 여부 확인 필요"…외국인 매도 부담 지속 전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가 이어졌다는 점도 부담이다. 지난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8% 하락한 5383.80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조400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이 가운데 약 2조7000억원이 반도체 업종에 집중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각각 7.57%, 9.46% 하락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당시 코스피 하락률 5.3%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하락 기여도가 약 4.6%포인트에 달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단기적으로 국내 반도체주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규제 범위와 실제 프로젝트 지연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AI 투자 축소 가능성은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 구체적인 규제 범위, 실제 지연 여부, AI 수요 감소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시, 전일 미국 증시에서의 AI주 폭락은 투매 성격이 짙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설비투자 계획 변경 여부와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의 2028년 실적 전망 조정 여부를 확인하면서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9시 2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1341.10원을 기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1-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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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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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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