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과 극단 치악무대가 청소년극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을 7월 8일과 9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기의 정체성과 불안을 주제로 한 창작 연극으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XXL'은 고등학생 준호가 여닫는 여성용 레오타드를 통해 안정감을 느끼는 과정에서 타인의 시선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준호는 자신의 사진이 학교 게시판에 게시되면서 겪는 갈등을 통해 외로움과 상처를 이해하게 된다. 이 작품은 청소년들의 내면을 따뜻하고 현실적으로 전달한다.
극단 치악무대 관계자는 "이 작품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타인의 시선 속에서 살아간다는 공감을 주는 이야기"라며, "관객들이 이 공연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위로받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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