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북도가 1일 폭염중대경보 신설에 맞춰 강화된 폭염예방종합대책과 합동TF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 도는 폭염 민감 대상을 3대 분야 7개 유형으로 세분화하고 취약 노인·농어업인·실내외 근로자·산불 피해 지역 거주자 중심의 현장 대응과 예찰을 강화했다.
- 또 농·축·수산업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분야별 예산 788억 원과 시·군 지원비 57억 원을 조기 투입해 민생 경제 피해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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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군,폭염 대비 예방활동 사업비 1억 원 지원...재난안전 특교세 27억 원·경로당 냉방비 29억 원 등 총 57억 원 조기 지원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권의 낮 기온이 연일 32도를 웃돌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경북도가 '강화된 폭염예방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폭염대응합동TF를 확대 운영하는 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발표된 '강화된 폭염예방종합대책'은 기상청의 폭염 특보 개편에 따라 올해부터 신설되는 '폭염중대경보' 단계에 맞춘 선제적 비상 대응 체계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道)는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자의 30% 이상이 실내외 작업장에서 발생한 점을 고려해 기존 12개 부서 27명 규모였던 합동 TF를 17개 부서 37명으로 확대 편성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또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민감 대상을 '3대 분야 7개 유형'으로 전면 세분화, 재분류해 맞춤형 관리 체계를 촘촘하게 강화했다.
경북도는 또 취약 노인 등 신체·경제적 민감 대상은 생활 지원사와 방문 건강관리 사업 전담 인력을 활용해 안부 확인과 건강 관리를 강화하고 농어업 종사자와 실내외 근로자, 야외활동자 등 사회적 민감 대상은 소방 사이렌과 첨단 드론을 현장에 투입해 취약 시간대 집중 순찰과 계도 방송을 송출할 계획이다.
여기에 온열 질환 예방 요원과 농작업 안전 관리자를 배치해 취약 농가 예찰 활동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 기후 재난 피해에 취약한 '산불 피해 민감 대상'을 추가해 산불 피해 지역 내 임시 조립주택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맞춤형 예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북도는 농·축·수산업 분야별 민생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련 예산을 조기 투입하는 등 폭염 극복 기반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농작물·가축 재해보험 가입 지원과 축사 시설 환경 개선 사업, 고수온 등 이상 수온 예방 사업 등에 농업 분야 585억 원, 축산 분야 165억 원, 수산 분야 38억 원을 투입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22개 시·군에 폭염 대비 예방 활동 사업비 1억 원,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27억 원, 경로당 냉방비 29억 원 등 총 57억 원을 조기 지원했다.
김종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강화된 폭염 종합 대책에 따라 선제적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들께서도 올여름 극심한 폭염에 대비하여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줄 것"을 독려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