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레볼루션 메디슨이 5월31일 다락손라십 임상 결과를 ASCO 학술대회에서 공개했다
- 다락손라십은 RAS를 표적하는 첫 계열 췌장암 경구제로 생존기간과 증상 악화 시점을 크게 늦췄다
- 완치제는 아니나 부작용은 관리 가능했고 JNJ 얼리다는 초기 전립선암에서 전이 위험 20% 감소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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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5월31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레볼루션 메디슨(RevMed; 레브메드, RVMD) 실험적 췌장암 신약 다락손라십(daraxonrasib)이 생존 기간을 크게 늘린 것은 물론 고통스러운 암 증상 악화 시점도 수개월 늦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대회에서 일요일 처음 공개된 최종 임상 결과에 따른 것이다. 레볼루션 메디슨은 앞서 해당 신약이 최종 임상에서 생존 기간을 13.2개월로 연장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다락손라십은 환자 및 제약업계 전반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췌장암에서 돌연변이 형태로 나타나는 종양 성장 관련 단백질 RAS를 광범위하게 표적으로 삼아 효과를 입증한 첫 번째 계열 신약에 해당한다. 연구자들은 다양한 변이 형태의 RAS에 작용하는 약물 개발에 수년간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레볼루션 메디슨은 해당 단백질을 억제하는 '분자 접착제(molecular glue)' 방식을 통해 이 난제를 풀었다.

이번에 추가 공개된 삶의 질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다락손라십 투여군에서는 9개월 이상 경과한 후에야 암으로 인한 통증 등 증상이 악화된 반면, 항암화학요법 투여군은 4개월이 채 안 돼 증상이 나빠졌다. 임상 대상은 항암화학요법에 반응하지 않게 된 진행성 췌장암 환자였으며, 생존율 결과는 항암화학요법을 초기 치료로 사용한 기존 연구들과 비교해도 우위를 보였다고 의료진은 밝혔다. 공동 저자인 뉴욕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종양내과 전문의 에일린 오라일리 박사는 "기존 임상에서 이 정도 규모의 효과를 보인 사례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완치제는 아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약 7개월 후 종양이 다시 의미 있는 성장을 재개했다. 발진, 구내염 등 부작용도 보고됐으나 투약 중단으로 이어진 사례는 드물었다. 발진의 경우 항생제와 국소 치료제로 완화가 가능하다고 학술대회 참석 의료진은 설명했다. 다락손라십은 하루 한 번 복용하는 경구제여서 환자들이 수액 센터를 방문해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대신 가정에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 오라일리 박사는 "대부분의 환자에게 항암화학요법보다 월등히 편안한 치료 경험"이라고 평가했다.
레볼루션 메디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을 위한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 중이다. FDA는 다락손라십에 대한 신속 심사를 약속한 바 있다. 마크 골드스미스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이를 확인했다.
한편 존슨앤드존슨(JNJ)의 얼리다(Erleada)는 별도 임상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였다. 재발 위험이 높은 초기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얼리다를 병용 투여한 결과, 호르몬 억제제 및 수술만 시행한 군에 비해 5년간 원격 전이 발생 위험이 20% 낮게 나타났다. 2100명 이상이 참여한 이 임상 결과에 대해 학술대회 연구진은 현재 수술 단독으로 치료되는 일부 초기 전립선암의 치료 방식을 바꿀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에서는 연간 약 6만 명이 해당 초기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