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가 29일 잠실에서 KIA를 12대2로 꺾어 3연전 첫 경기에서 대승했다
- 웰스가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고 오지환·송찬의가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타선을 이끌었다
- LG는 선발 전원 득점하며 31승째를 올렸고 KIA는 6연승이 끊기며 이의리는 6실점으로 시즌 6패째를 기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LG가 선발 라클란 웰스의 완벽투와 폭발적인 타선을 앞세워 KIA의 연승 행진을 끊어냈다.
LG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와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12-2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31승 20패를 기록하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반면 KIA는 6연승 행진이 중단되며 28승 1무 23패가 됐다.

LG는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했다. 1회말 선두타자 박해민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오스틴 딘의 좌전 안타 때 KIA 좌익수 한승연의 포구 실책이 나오면서 홈까지 파고들어 선취점을 올렸다.
계속된 2사 2루에서는 오지환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추가점을 뽑았고, 이어 구본혁의 볼넷 이후 송찬의가 좌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단숨에 5-0까지 달아났다. 송찬의의 시즌 6호 홈런이었다.
LG 타선은 2회에도 쉬지 않았다. 신민재의 볼넷과 홍창기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박해민이 중전 적시타를 날리며 6-0을 만들었다.
KIA 선발 이의리는 좀처럼 제구를 잡지 못했다. 2회까지 안타 4개와 볼넷 4개를 허용하며 6실점했고 결국 조기 강판됐다. 이날 2이닝 4피안타(1피홈런) 4볼넷 6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6패째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점도 9.42까지 치솟았다.
LG는 4회 다시 한번 빅이닝을 만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신민재가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홍창기와 박해민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문정빈의 2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신민재가 홈을 밟아 한 점을 추가했고, 2사 1·3루에서는 오지환이 좌측 폴 근처로 향하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오지환의 시즌 3호 홈런으로 점수는 순식간에 10-0까지 벌어졌다.

LG는 5회에도 추가점을 올렸다. 송찬의와 이주헌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신민재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이어 홍창기의 희생플라이까지 더해 12-0까지 달아났다.
마운드에서는 웰스의 호투가 빛났다. 허리 근육통으로 잠시 전열에서 이탈했던 웰스는 이날 13일 만의 1군 복귀전에서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6이닝 동안 단 1안타만 허용했고,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KIA 타선을 압도했다. 시즌 3승째(2패)를 수확한 웰스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LG 선발진에 큰 힘을 보탰다.
KIA는 웰스에게 철저히 막히며 7회까지 단 1안타에 그쳤다. 8회초 2사 1·2루에서 신인 김민규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뒤늦게 점수를 올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김민규는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동시에 기록했다.
LG 타선은 이날 장단 12안타와 홈런 두 방을 몰아치며 KIA 마운드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특히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타자 전원 득점까지 기록하며 뜨거운 공격력을 과시했다.

오지환은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송찬의 역시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박해민도 2안타 2타점으로 테이블세터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한편 LG는 9회초 백승현이 등판했으나 공 2개만 던진 뒤 몸 상태 이상으로 교체되는 변수도 있었다. 이후 박시원이 마운드를 이어받아 경기를 마무리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