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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년] 중기부 "보호 넘어 성장으로"…수출·벤처투자 역대 최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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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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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기업부가 28일 정부 출범 1년 성과를 발표하며 수출·벤처투자·창업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정부는 중기 정책 패러다임을 '보호'에서 '성장·투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비수도권 우선 지원과 지역 창업도시 육성을 추진한다.
  • 신청서류 50% 감축, 정책 플랫폼 통합 등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재도전 펀드·원스톱 센터 등으로 위기·창업 기업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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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수출 1186억불 최고치…벤처펀드 결성 4.4조 '사상 최대'
창업 프로젝트 6만3000명 몰려…2년 연속 수출 신기록 행진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중소기업 수출과 벤처투자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정부 출범 1년간 중소벤처기업 정책이 가시적 성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정부는 향후 정책 방향도 기존 '보호' 중심에서 '성장·투자'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 벤처 캠퍼스(SVC) 서울에서 정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 벤처 캠퍼스(SVC) 서울에서 '정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자료=중기부] 2026.05.28 rang@newspim.com

◆ 수출·투자·창업 '트리플 반등'…중기 정책 성과 가시화

중기부에 따르면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올해 수출 분야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은 1186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고, 올해 1분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경신하며 2년 연속 최고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K-뷰티와 온라인 수출 확대가 수출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벤처투자 시장도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벤처펀드 결성액은 4조4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투자액은 3조3000억원으로 역대 두 번째 규모를 나타냈다. 지난해 말 발표한 '벤처 4대 강국 대책'이 민간 자본 유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 벤처 캠퍼스(SVC) 서울에서 '정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자료=중기부] 2026.05.28 rang@newspim.com

내수 회복을 위한 소비 진작책도 본격화했다. 중기부가 올해 초 발표한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추진한 상생페이백에는 국민 1564만명이 참여했고, 범부처 통합 국가 단위 소비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도 국민 호응을 얻으며 소비 마중물 역할을 했다. 올봄 진행한 동행축제에는 3만3000여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하며 소비 회복 기반을 다졌다.

전국적인 창업 열풍도 확인됐다. 올해 1월 시작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는 6만3000여명이 신청해 정부 공모전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전국 19개 지역에 문을 연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개소 5개월 만에 상담 1만건을 돌파했다.

재도전 지원 체계도 갖춰졌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재도전 응원본부'와 함께 향후 5년간 1조원 규모로 조성될 '재도전 펀드'를 통해 위기 기업의 재도약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 벤처 캠퍼스(SVC) 서울에서 '정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자료=중기부] 2026.05.28 rang@newspim.com

◆ 비수도권 우선 지원 강화…지역 창업도시 키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날 지난 1년간 총 152회의 현장 방문을 통해 들은 목소리가 23건의 대책과 78건의 법·제도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국형 증거개시제도 도입과 납품대금 연동제 확대, 전통시장 화재공제제도 신설 등이 대표 사례다.

중기부는 정책 패러다임도 기존 '보호' 중심에서 '성장' 중심으로 전환했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 830만개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 대상을 분석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도 본격화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 벤처 캠퍼스(SVC) 서울에서 '정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자료=중기부] 2026.05.28 rang@newspim.com

향후 정책 방향으로는 성장성과 잠재력 중심 지원체계 전환이 제시됐다. 유망 기업에는 기술개발과 투자 지원을 확대하고, 경영 애로 기업에는 사업전환과 회복 지원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지역 우선 원칙도 강화한다. 비수도권 지원 목표제와 차등 지원제를 도입하고, 대전·대구·광주·울산 등 4개 도시를 지역거점 창업도시로 우선 지정한 뒤 내년까지 6개 도시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청서류 50% 감축과 올해 3월 구축한 위기알림톡·기술탈취 근절 신문고, 64개로 분산돼 있던 정책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한 '중소기업 성장 플랫폼' 운영 등을 통해 정책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지난 1년의 성과는 정부가 아닌 현장에서 멈추지 않고 도전해 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덕분"이라며 "그 도전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기부가 흔들림 없이 함께 뛰겠다"고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 벤처 캠퍼스(SVC) 서울에서 '정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자료=중기부] 2026.05.28 rang@newspim.com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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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순직' 임성근 징역 3년 확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2023년 7월 경북 예천 집중호우 지역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임 전 사단장이 부대원들의 위험한 수중수색을 인식하고도 이를 방치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2023년 7월 경북 예천 집중호우 지역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사진 = 뉴스핌DB]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27일 업무상과실치사상·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 전 사단장 등의 상고심에서 피고인들과 이명현 특별검사 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이에 따라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이 확정됐다. 함께 기소된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보병여단장과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에게 선고된 금고 1년 6개월, 장모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에게 선고된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도 확정됐다. 임 전 사단장 등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 내성천 일대에서 수몰 실종자 수색작전 중 안전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채 수색을 지시해 채 상병을 숨지게 하고, 다른 해병대원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를 받는다. 당시 사고 이후 해병대 수사단은 임 전 사단장 등 8명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국방부가 경찰에 이첩된 수사기록을 회수하고 임 전 사단장을 혐의자에서 제외하면서 이른바 '채해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졌다. 경찰은 2024년 7월 임 전 사단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 이후 특별검사법 제정에 따라 이명현 특검팀이 지난해 7월 출범해 재수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지난해 11월 임 전 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1심은 임 전 사단장이 부대원들의 위험한 수중수색을 인식하고도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망 사고를 초래했다고 판단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다만 일부 명령위반 혐의 등에 대해서는 이유무죄로 판단했다. 이유무죄란 여러 행위가 하나의 범죄로 기소된 사건에서 일부 행위에 대해 범죄 성립을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나머지 행위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하는 경우, 판결 주문이 아닌 이유 부분에 무죄 판단을 기재하는 것을 말한다. 2심은 임 전 사단장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에 대한 유죄 판단을 유지하면서 일부 명령위반 행위를 추가로 이유무죄로 판단했다. 다만 형량은 1심과 동일한 징역 3년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이러한 원심 판단에 법리 오해 등의 잘못이 없다며 유죄 및 일부 이유무죄 판단을 모두 유지했다. hong90@newspim.com 2026-10-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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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도 뚫렸다…미래에셋생명, 첫 개인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 보험사 중 처음으로 미래에셋생명에서 해킹에 따른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고객 청약시스템이 침해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보험 가입 과정에서 제출한 질병 이력 등 민감한 정보의 유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정확한 유출 대상과 항목, 규모는 현재 파악 중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5일 일부 시스템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사이버 침해사고를 인지했다. 이후 외부 전문기관과 사고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26일 새벽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해커는 고객 청약시스템과 홈페이지 일부에 침입해 파일 41개를 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 청약시스템은 보험 가입 신청과 심사에 필요한 개인정보·건강정보 등을 입력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다만 조회된 파일의 구체적인 내용과 실제 유출된 개인정보의 종류·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미래에셋생명은 홈페이지 사과문을 통해 개인신용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뒤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공격 IP 차단 등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6일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해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 대응의 적절성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이번 사고는 유출 규모뿐 아니라 어떤 정보가 포함됐는지가 관건이다. 앞서 은행과 저축은행에서는 이름과 연락처뿐 아니라 연소득과 대출금액, 예금잔액, 신용등급 등 개인의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정보까지 유출됐다. 보험사는 가입 심사와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건강정보도 취급하는 만큼 유출 항목에 따라 사생활 침해 우려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청약 과정에서 제출한 질병·수술·입원·투약 이력 등이 유출될 수 있다. 보험 가입자는 '계약 전 알릴 의무'에 따라 상품별 질문 항목에 맞춰 관련 정보를 보험사에 알린다. 청약서나 첨부서류까지 유출됐다면 개인의 병력이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  보험금 청구 관련 정보에 접근했는지도 확인이 필요하다. 진단서와 진료비 서류 등에는 구체적인 질병과 치료 내역이 담길 수 있다. 계약자 외에 피보험자와 보험수익자의 정보가 포함됐는지도 점검 대상이다. 보험은 계약을 체결하는 사람과 보장을 받는 사람, 보험금을 받는 사람이 서로 다를 수 있어 가족정보까지 함께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가입 상품과 보장금액 등 계약정보가 유출됐다면 보험사 직원을 사칭하거나 보험금 지급·계약 변경을 빙자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추가로 요구하는 사기에 악용될 우려도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사과문에서 유출된 정보가 명의도용과 스미싱·피싱 등 2차 피해에 악용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이메일의 링크를 클릭하거나 회사를 사칭한 전화에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제공하지 말라고 안내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로 손해를 입은 경우 손해배상 및 법정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거나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사과문에서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 고객 안전과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하고 시스템 복구와 보안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악성코드 등 추가적인 보안 위협을 차단한 뒤 사고 경위와 개인정보 유출 규모·범위·건수 등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접속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비스를 다시 열었을 때 추가 정보 유출이나 고객의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거듭 확인하고 있어서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이용하던 보험계약대출 등 보험 관련 업무는 당분간 콜센터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열었을 때 고객이 로그인하는 과정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여지가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이중, 삼중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추가 유출이나 고객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없는지 확인한 뒤 홈페이지를 열 계획으로,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2026-10-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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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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