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나주시가 5월 영산포 홍어·한우축제와 읍성문화축제를 흥행시켰다
- 영산포 축제에 15만명, 읍성문화축제에 4만5000명이 몰리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 미식·전통·가족형 콘텐츠를 연계한 세대통합 관광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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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 5월 축제가 잇따라 흥행하며 체류형 관광도시 가능성을 확인했다.
26일 나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22~24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2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에는 약 15만 명이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13만 5000명을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로, 지역 대표 미식축제 위상을 재확인했다.

축제는 600년 전통 영산포 숙성 홍어와 '나주들애찬 한우'를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홍어 할인 판매와 한우 30% 할인 직영판매장, 구이존, 로컬푸드 장터 등이 마련돼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상권 활성화로 이어졌다.
류지광·박성현·이은비, 신승태·진이랑·이승우, 박서진 등 가수 공연과 불꽃놀이도 호응을 얻었다. 에어바운스, 랜덤플레이댄스, 버블쇼 등 가족형 콘텐츠와 꽃양귀비 단지 포토존도 관람객 유입을 견인했다.
시는 약 16만㎡ 규모 꽃단지와 '그린로드'를 조성하고 축제장과 들섬, 영산강 정원을 잇는 무료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해 관람 편의를 높였다.
앞서 15~17일 금성관 일원에서 열린 제6회 나주목 읍성문화축제에는 4만5000명이 찾으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수문장 교대식, 한복쇼, 줄다리기 등 전통 프로그램과 '캐치! 티니핑 가든'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끌어들였다. 티니핑 가든은 6월 14일까지 운영된다.
나주시는 미식 중심 영산포권과 역사·가족형 콘텐츠의 원도심을 연계한 관광 시너지가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독일 브레멘·니더작센 교원 방문단 13명도 축제와 지역 문화 체험 일정을 소화했다.
강상구 시장 권한대행은 "세대 통합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