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음성군이 26일 생극·감곡면 일원 도시침수 대응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 해당 지역은 반복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2021년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으로 지정됐다
- 총 263억 투입해 우수관로·빗물받이·펌프장·저류조를 확충해 시간당 80mm 강우에도 대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한 생극면과 감곡면 일원에 대한 도시침수 대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생극면 신양리와 감곡면 오향리·왕장리 일대를 대상으로 '신양 및 왕장 도시침수 대응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반복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
해당 지역은 2017년과 2020년 집중호우 당시 우수관로 통수능 부족과 하천 수위 상승으로 빗물이 제때 배출되지 못해 주택과 상가 등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환경부는 2021년 이 일대를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음성군은 2023년 정비 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4월 사업 설치 인가를 고시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63억 원이 투입되며 3년에 걸쳐 하수도 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생극면 신양리에는 우수관로 940m와 빗물받이 56개소가 정비되고, 감곡면 오향리·왕장리에는 우수관로 2.4km와 빗물받이 161개소가 설치된다.
이와 함께 빗물펌프장(분당 390㎥) 1개소와 저류조(1950㎥) 1개소도 새로 설치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간당 80mm 강우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침수 시뮬레이션을 거쳐 설계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배수 능력을 강화해 구조적인 침수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 절차로 사업 추진이 다소 지연됐지만 공사를 신속히 발주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겠다"며 "침수 위험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