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OXY 이란이 바꾼 에너지 지형 최전선 ② '상단 열렸다' 강세론 근거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황숙혜 기자가 22일 옥시덴탈 정유의 유가·옥탄가 첨가제 가격 등 수익성 요인과 투자 매력을 분석했다.
  • 유가 전망이 강세·약세로 갈리며 UBS·웰스파고·잭스 등은 목표주가 상향·비중확대·강력 매수, 골드만 삭스 등은 밸류에이션 부담·비중 축소를 제시했다.
  • 퍼미안 저비용 생산·미드스트림 현금흐름과 2026년 DAC 가동 등으로 유가 80달러 이상 시 대규모 잉여현금흐름과 주주환원 여력이 커진다는 진단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정학적 리스크 기회로
원유 공급 및 유가 흐름 주시
약세론자 부채·밸류 부담 지적

이 기사는 5월 22일 오전 12시4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투자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옥시덴탈 정유(OXY)의 수익성 강화 요인 중 하나는 가솔린의 옥탄가를 높이는 데 사용되는 화학 물질의 가격 동향이다.

전기차 보급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내연기관 차량에서 고옥탄가 프리미엄 연료 수요는 여전히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 상승과 정제 마진의 개선은 옥탄 첨가 화학 물질의 가격에 직접적인 상승 압력을 가한다.

분석가들은 이런 추세가 2027년까지 지속되며 옥시덴탈 정유의 미드스트림 및 마케팅 부문의 수익성 모멘텀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옥시켐이 매각된 이후에도 화학·미드스트림 부문의 잔여 자산들은 업스트림 부문의 생산 변동성을 보완하는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원으로 기능하고 있다.

옥시덴탈 정유의 주가 향방을 좌우할 가장 핵심적인 변수는 결국 유가다. 전쟁이 격화되던 국면에서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10달러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올라선 것은 사실이지만 유가의 중장기 궤적을 두고 기관 투자자들의 시각은 크게 엇갈린다.

강세론자들은 구조적 공급 제약을 핵심 논거로 든다. CNBC가 인용한 시장 분석가들에 따르면 호르무즈 봉쇄로 생산을 중단했던 중동 유전들이 완전 가동 수준을 회복하는 데 최소 3~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진된 재고를 재축적하는 과정에 2027년까지 원유 시장의 타이트한 수급 균형이 지속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모틀리 풀 역시 이 논리에 동의한다. 현재 시장 가격이 정상화 속도를 과대평가하고 있어 옥시덴탈 정유의 주가에 상당한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는 의견이다.

약세론도 만만치 않다. JP모건은 OPEC의 감산 노력이 실효를 거두지 못할 경우 브렌트유가 2026년 평균 배럴당 60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수 있다는 기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최악의 경우 2027년까지 30달러 대로 추락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옥시덴탈 정유의 DAC 플랜트 조감도 [자료=블룸버그]

골드만 삭스도 2026년 브렌트유 가격을 배럴당 56달러로 전망하면서 공급 과잉 국면이 장기화될 경우 에너지 업체들의 손익분기점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투자은행(IB)들 사이에서 유가 전망이 극명하게 갈리는 가운데 옥시덴탈 정유에 대한 투자 의견 역시 커다란 온도 차이가 확인된다.

옥시덴탈 정유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UBS는 2026년 4월 보고서를 내고 옥시덴탈 정유의 목표주가를 64달러에서 6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5월21일(현지시각) 종가 대비 약 14% 상승 가능성을 예고했다. 업체의 실적 개선 여지가 높다는 설명이다. 다만, 투자 의견은 '중립'을 유지해 이익 성장 기대감이 주가에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시각을 내비쳤다.

트루이스트는 업체에 대한 신규 분석 보고서를 개시하며 '보유'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 65달러를 제시했다.

보다 공격적인 낙관론은 스티븐스와 웰스 파고에서 나왔다. 스티븐스는 퍼미안 분지 운영 효율성을 근거로 목표주가 74달러와 함께 '비중확대' 투자 의견을 제시했다. 25% 이상 상승 가능성을 예고한 수치다. 웰스파고 역시 부채 감소에 따른 이자 비용 절감과 잉여현금흐름(FCF) 개선을 근거로 목표주가 72달러와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잭스는 가장 최근의 EPS 추정치 상향 조정을 반영해 '강력 매수' 등급을 제시한 한편 옥시덴탈 정유의 2026년 매출 전망치를 217억달러에서 221억달러로 상향됐다. EPS 예상치도 1.73달러에서 2.05달러로 올렸다.

반면 골드만 삭스는 목표주가를 54달러로 제시해 최근 종가에서 8% 가량 하락을 예고했다. 아울러 경쟁사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높다는 지적과 함께 비중 축소를 권고했다.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식킹알파 역시 지난 3월 분석을 통해 "유가 랠리가 과도하게 진행됐고, 손쉬운 수익은 이미 실현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유가 변동성에 직접적으로 연동된 수익 구조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부채 부담은 투자자들이 현재 밸류에이션에서 옥시덴탈 정유를 편안하게 매수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는 지적이다.

옥시덴탈 정유의 2026년 실적 전망은 전세계 원유 시장 환경의 전개 방향에 따라 극명하게 달라진다.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보여주듯 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웃도는 수준에서 유지되는 경우 업체의 잉여현금흐름(FCF) 창출 능력이 빠르게 증폭된다.

심플리월스트리트 데이터에 따르면 업체의 2027년 순이익은 3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유가 강세 기조가 지속될 경우 업체가 공격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로이터는 비키 홀럽 CEO가 화학 사업 매각 이후 회사의 핵심 역량이 석유·가스 사업에 집중될 것임을 강조하며,

비키 홀럽 최고경영자(CEO)가 화학 부문의 현금흐름 공백을 2년 6개월 이내에 회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옥시켐이 2027년부터 연간 3억5000만달러의 추가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됐던 만큼 이 부분을 만회해야 하는 과제도 존재한다.

인베스팅닷컴 분석에 따르면 옥시덴탈 정유는 배럴당 80달러 이상의 유가가 유지되면 연간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잉여현금흐름(FCF) 창출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저비용 생산 구조도 실적 안정성의 핵심 기반이다. 퍼미안 분지의 오일 생산은 셰일 기술의 발전으로 손익분기점 유가가 꾸준히 낮아지는 추세다. 이는 유가가 다소 하락하더라도 흑자 생산이 가능한 완충 지대를 제공한다.

미드스트림 부문의 수수료 기반 수익 또한 유가 변동성과 무관하게 비교적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한다.

옥시덴탈 정유의 탄소 포집 사업, 특히 세계 최초의 상업 규모 직접 공기 포집(DAC) 시설인 '스트라토스(STRATOS)'는 2026년 2분기 가동이 예정돼 있고, 중장기적인 수익 다각화와 ESG 관련 기업 가치 프리미엄 확보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29일부터 SK하닉 본주·ADR 전환 허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오는 29일부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와 SK하이닉스 국내 보통주(본주) 간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그동안 차익거래가 막혀 유지됐던 국내 본주와 ADR 간 가격 차가 조정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전환이 시작되더라도 실제 차익거래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ADR 발행 한도가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알려진 데다, 기존 ADR 투자자가 먼저 원주로 전환해야 새로운 ADR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SK하이닉스 ADR 기초주식 1779만주가 국내 증시에 추가 상장된다. 이후 국내 SK하이닉스 원주를 ADR로, ADR을 다시 원주로 바꾸는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SK하이닉스.[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09 mj72284@newspim.com ADR은 미국 투자자가 달러로 국내 기업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예탁증서다. 그동안은 국내 주식을 ADR로 바꾸거나 ADR을 본주로 교환할 수 없었기 때문에 두 시장의 가격이 크게 벌어져도 이를 이용한 차익거래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내 시장에서 본주를 매입해 ADR로 전환한 뒤 미국 시장에서 매도하는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양 시장 간 가격 차를 활용한 차익거래도 가능해진다. 반대로 ADR 가격이 낮아질 경우 ADR을 본주로 교환하는 거래도 가능하다. 본주와 ADR 간 전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국내에서는 원주 매수세가 유입되고, 미국에서는 ADR 공급이 늘어나면서 양 시장의 가격 차가 점진적으로 좁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간 국내 본주와 미국 ADR의 주가 흐름은 계속 엇갈렸다.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SK하이닉스 본주는 218만원에서 181만6000원으로 16.69% 하락했다. 반면 ADR은 168.01달러에서 154.57달러로 8.0%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국내 증시 변동성이 심화하면서 이른바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에서 탈출해 서학개미로 전환한 개미 투자자들의 SK하이닉스 ADR 구매세도 상당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국내 투자자는 6억7555만달러(약 9900억원)를 순매수했다. 미국 주식 가운데 순매수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서학개미의 행동에 제임스 매킨토시 월스트리트저널 선임 시장 칼럼니스트는 "2주 전 SK하이닉스 ADR이 상장된 이후 프리미엄은 16~51%까지 치솟았다"라며 "미국 투자자들은 한국 기업의 주식을 직접 거래해줄 증권사를 찾는 수고를 덜기 위해 엄청나게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일반적인 ADR이라면 금요일에 나타난 29% 수준의 프리미엄은 헤지펀드들이 한국에서 주식을 사서 ADR로 바꾸는 동시에 미국에서 ADR을 공매도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하지만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더 커질 경우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시장에서도 본주와 ADR 간 실제 전환이 얼마나 이뤄질지를 관건으로 꼽고 있다. 핵심 변수는 ADR 발행 한도다. 본주를 ADR로 전환하려면 새로운 ADR을 발행해야 한다. 그러나 ADR은 정해진 발행 한도 내에서만 추가 발행이 가능하다. 현재는 상당수 한도가 이미 사용된 상태다. 또 기존 ADR 투자자가 본주 전환을 선택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는 ADR이 국내 본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저평가된 원주로 교환할 이유가 많지 않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다만 일각에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시나리오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ADR 투자자의 원주 전환이 예상보다 늘어나 발행 여력이 확보될 경우 국내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거래도 활발해질 수 있다. 이 경우 국내 본주 수요 증가와 함께 국내외 가격 차가 빠르게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부터 본주와 ADR 간 상호전환 신청 절차가 시작되지만 실제 가격 괴리 조정 강도는 ADR 신규 발행 규모와 시장 수급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전환 절차와 행정적 마찰이 존재하는 만큼 프리미엄이 즉시 축소되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ADR 프리미엄은 장기적으로 0으로 수렴하기보다 일정 수준 유지되는 특성이 있지만, 과도하게 확대된 구간에서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프리미엄이 조정되는 과정에서는 ADR 가격 하락보다 국내 본주 상승이 상당 부분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민희 아리스 연구원도 "ADR의 단기 강세는 상장 초기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프리미엄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차익거래를 통해 ADR과 원주 가격이 점차 수렴하는 특징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결국 주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ADR 자체가 아니라 기업의 실적과 성장 모멘텀"이라며 "ADR 프리미엄보다 실적과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성장성이 중장기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plum@newspim.com 2026-07-28 06:00
사진
전국 곳곳 폭염…중부지방 소나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28일은 전국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지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이 많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8일은 전국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중부지방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려 돌풍과 천둥·번개에 유의해야겠다.[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내륙·산지 5~40㎜, 강원 동해안 5~20㎜다. 대전·세종·충남 내륙과 충북, 대구·경북은 5~40㎜다. 울릉도·독도에는 5~20㎜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울산 36도 ▲제주 32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의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yuniya@newspim.com 2026-07-28 06: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