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숭실대가 14일 소프트웨어학부 박찬준 교수가 AI 에이전트 기술 개발 과제 공동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33개월간 59억 원 규모로 성인 독서 토론 활성화 AI 기술을 개발한다.
- 박 교수팀은 에이전트 평가 지표를 마련하고 공공문화공간 실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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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평가 지표·체계 구축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숭실대학교는 소프트웨어학부 박찬준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토론과 소통으로 지식을 연결하는 AI 에이전트 기술 개발' 과제의 공동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성인 독서 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이 대화를 이끄는 토론 특화형 에이전트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향후 33개월 동안 총 59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핵심 목표는 독서 토론 과정에서 AI가 지능형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토론 참여자 간 지식 교류와 상호 이해를 촉진하고, 논의가 깊이 있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기술 개발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주관기관을 맡고, 숭실대는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박 교수는 공동연구책임자로서 과제의 핵심 기술 개발에 함께한다.
박 교수 연구팀은 이번 과제에서 주요 분야인 '에이전트 평가'를 담당한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AI 에이전트가 독서 토론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지식 공유와 소통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지원하는지 검증할 수 있는 평가 지표와 프레임워크를 마련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은 독서 토론 지원 플랫폼도 구축한다. 이후 공공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실증을 진행해 AI 기반 지식 소통 서비스가 실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독서 토론을 지원하는 에이전틱 AI는 인간의 인지 활동을 보완하는 기술적 접근"이라며 "공공문화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평가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