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6·3지선 인터뷰] 이정학 동해시장 후보 "예산 1조·네이비시티로 동해 대전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동해시장 후보가 8일 글로벌 해양도시·네이비시티 조성과 예산 1조 원 시대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 이 후보는 취임 즉시 7대 공약별 추진단을 구성하고 국비·도비·공모사업·민간투자를 통해 중앙정부·강원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네이비시티는 해군·해경·방산 기능을 일자리 산업으로 연결해 안보 강화와 함께 시민에게 일자리·상권 회복·정주 여건 개선을 제공하는 전략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민주당 동해시장 후보, 글로벌 해양도시·일자리 경제도시 비전 제시
"집권여당 시장으로 중앙정부와 직접 연결해 35년 한계 돌파"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동해시장 후보가 "글로벌 해양도시·네이비시티 조성과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 동해의 변화와 도약을 이끌겠다"고 동해시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8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이정학 표 동해시 비전은 한마디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청년이 머무는 도시, 기업이 찾는 도시, 대한민국 해양안보와 북방경제의 거점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이라며 핵심 공약과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이정학 동해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동해시를 만들어가는데 여러분이 함께 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2026.05.03 onemoregive@newspim.com

이 후보는 "공약을 올리는 힘은 공약을 실행할 전략·조직·재원·확보·법·제도적 근거에서 나온다"며 "취임 즉시 7대 공약별 추진단을 꾸리고, 국비·도비·공모사업·민간투자를 통해 예산확보 전략체계와 중앙정부·강원도·동해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네이비시티 조성과 관련해 "단순히 군사시설을 늘리는 공약이 아니라 해군·해경·방산·경비·물류 기능을 동해의 미래 일자리 산업으로 연결하는 전략"이라고 답했다.

이어 "관련 기관과 기업, 연구(R&D), 정비(MRO) 기능이 모이면 정보 일자리와 협력업체가 생기고, 군 장병·종사자·가족의 소비가 지역 상권과 주거 수요로 이어진다"며 "네이비시티는 안보를 강화하면서도 시민에게는 일자리, 상권 회복, 정주 여건 개선으로 돌아오는 생활경제형 해양안보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비시티 추진에는 국방부·해군·해경·산업부 등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의가 필수다. 이 후보는 "네이비시티는 중앙정부가 필요로 하는 해양안보 전략에 부응하며 동해가 필요로 하는 일자리·산업 전략이 맞물리는 국책사업임을 정부를 상대로 적극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비시티와 기존 동해항·묵호항의 상업·관광 기능이 충돌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이 후보는 "제 기준은 분명하다"며 "안보 기능(해군 1함대)은 필요한 곳에 엄격히 투입, 동해항·묵호항의 물류·관광·상권 기능은 절대 위축시키지 않는 것"이라고 답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동해시장 후보. 2026.05.08 onemoregive@newspim.com

그는 "군·산·안보 구역과 민간 항만·관광 구역을 물리적·제도적으로 분리하고, 시민 접근권과 상업활동이 보장되는 범위 안에서 네이비시티를 설계하겠다"며 "네이비시티는 항만과 관광을 대체하는 사업이 아니라, 동해항·묵호항의 미래 잠재력을 살려 안보·산업·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해양도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예산 규모를 늘리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재정 건전성과 선택·집중"이라며 "예산 1조원 시대는 예산 규모도 중요하지만 핵심은 동해시의 산업구조와 생활환경을 바꾸는 전략예산으로 쓰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 방안으로 "첫째 해양·안보·관광 분야에 투자해 동해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둘째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셋째 응급의료·복지·교육 분야에는 시민 삶의 안전망을 두껍게 하는 방향으로 투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야별 비율로 구체적으로 딱 정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예산 1조는 규모 자랑이 아니라 일자리와 상권이 살아나고 관광과 복지가 함께 성장하는 동해시 체질 개선 전략이라는 것을 강조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예산 1조 원은 국비·도비·특교세·공모사업·민간투자를 총동원하는 '공격적 재정확보 전략'"이라며 "임기 초에는 국비확보 점단팀(TF)을 설치하고, 네이비시티·항만·관광·응급의료 등 효자력 정부 사업화가 가능한 과제부터 기본계획과 타당성 근거를 세워 대정부 설득에 나서겠다"고 실행 계획을 밝혔다. 

이정학 동해시장 예비후보와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사진=우상호 선거사무소] 2026.05.03 onemoregive@newspim.com

이어 "시 자체 예산만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국회·강원도·중앙부처와 연결된 '삼각협력체계'로 외부 재원을 끌어오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체류형 관광도시 방안에 대해서는 "단순히 축제나 행사를 늘리는 방식으로는 만들 수 없다"며 "지원 대상은 소득 수준, 에너지 사용 부담, 생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의 핵심은 단순 지원이 아니라, 사람이 오고, 머물고, 소비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민생 방파제' 구축에 대해 "기업이 동해를 선택하게 하려면 단편적인 지원이 아니라 입지·율류·인허가·인력 지원이 한 번에 작동하는 토탈 기업지원 시스템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동해의 가장 큰 차별점은 항만과 물류 기반, 해양안보 산업 가능성, 북방경제와 에너지 산업을 연결할 수 있는 전략적 허브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지정학적 장점에 더해 투자기업 원스톱 창구, 인허가 신속 처리, 부지·세제·교용 지원을 묶어 기업이 실제로 체감하는 인센티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유가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어민·소상공인·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민생 방파제를 세우고,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산업 시스템과 일자리 구조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중동사태, 유가 상승 등 대외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바우처' 등 지원책과 관련해서는 "에너지 바우처는 위기 때마다 임시로 나눠주는 지원이 아니라, 유가 급등과 에너지 위기에 자동 대응하는 민생 안전장치로 제도화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재원은 국비·도비와 시비를 합쳐 묶고, 일정 수준 이상 유가가 오르면 긴급 지원이 작동하도록 기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배우 이종원씨와 이정학 예비후보가 동해시 천곡동에서 유권자를 만나고 있다.[사진=이정학 선거사무소] 2026.04.01 onemoregive@newspim.com

'응급의료 30분 책임 도시' 공약과 관련 이 후보는 "우선 119, 지역 병원, 닥터헬기·광역응급의료체계를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만들고, 응급환자 상태와 병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가장 적합한 병원으로 연결하는 AI 기반 자동 배정 시스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의료기관 확충과 전문인력 확보는 시 혼자 할 수 없는 만큼, 등해시 점양예산·이송체계 개선을 책임지고 강원도·정부와 함께 협력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의료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보강하는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동해시장 후보는 "시민여러분, 지난 35년 동안 동해에는 집권여당 시장이 없었고, 그만큼 중앙정부와 국정과제를 직접 연결해 큰 예산과 큰 사업을 끌어오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저 이정학은 집권여당 시장으로서 국회·강원도·중앙정부와 함께 뛰며 예산 1조 시대, 네이비시티, 체류형 관광도시, 일자리 경제도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다음은 이정학 동해시장 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 개소식에서 '글로벌 해양도시·네이비시티'와 '예산 1조 원 시대'를 포함한 7대 공약을 발표하셨습니다. 이 7가지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정학 표 동해시 비전은 무엇입니까?

▲ 이정학 표 동해시 비전은 한마디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청년이 머무는 도시, 기업이 찾는 도시, 대한민국 해양안보와 북방경제의 거점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입니다.

- '이제는 공약이 아니라 실행 구조의 싸움'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7대 공약을 실제로 끌어가게 하는 실행 구조를 어떻게 설계해 두셨는지, 조직 개편·재원 조달·법·제도 측면에서 구체적인 그림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 공약을 올리는 힘은 공약을 실행할 전략·조직·재원 확보·법·제도적 근거에서 나옵니다. 취임 즉시 7대 공약별 추진단을 구리고, 국비·도비·공모사업·민간투자를 통해 예산확보 전략체계와 중앙정부·강원도·동해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네이비시티, 체류형 관광, 응급의료 등 핵심 사업은 조례·기본계획·타당성 검토까지 단계별로 제도화해 말이 아니라 행정시스템을 통해 추진되도록 만들겠습니다.

- 핵심 공약으로 '해군·해경·방위산업 기능을 집적하는 네이비시티'를 제시하셨습니다. 방위안보 기능 강화와 함께 동해 시민 삶의 질이 어떻게 나아지는지, 일자리·상권·주거·조경 측면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 네이비시티는 단순히 군사시설을 늘리는 공약이 아니라 해군·해경·방산·경비율류 기능을 동해의 미래 일자리 산업으로 연결하는 전략입니다. 관련 기관과 기업, 연구(R&D), 정비(MRO) 기능이 모이면 정보 일자리와 협력업체가 생기고, 군 장병·종사자·가족의 소비가 지역 상권과 주거 수요로 이어집니다. 경공 네이비시티는 안보를 강화하면서도 시민에게는 일자리, 상권 회복, 정주 여건 개선으로 돌아오는 생활경제형 해양안보도시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 네이비시티 추진에는 국방부·해군·해경·산업부 등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의가 필수입니다. 전시·평시 작전 환경, 기지 이전·신설 논의와 맞물려 갈등 가능성도 있는데, 후보께서 구상하는 중앙정부 설득 전략과 단계별 로드맵(예: 예타, 기본계획, 법적 지위 부여)은 무엇입니까?

▲ 네이비시티는 중앙정부가 필요로 하는 해양안보 전략에 부응하며 동해가 필요로 하는 일자리·산업 전략이 맞물리는 국책사업임을 정부를 상대로 적극 설득하겠습니다. 우선 해군·해경·방산·항만 기능을 묶은 기본구상과 타당성 검토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국방부·해양수산부·산업부·강원도와 협의체를 구성해 국비사업화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기지 이전·신설 등 사안은 시민 동의와 환경·상권 영향 검토를 전제로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동해를 국가 해양안보·방산 거점도시로 지정받는 법·제도 기반까지 만들겠습니다.

- 네이비시티와 기존 동해항·묵호항의 상업·관광 기능이 충돌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군·산·안보 기능과 민간 항만·관광 기능을 어떻게 조화시키고 물리적·제도적 선을 어디까지 인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준을 듣고 싶습니다.

▲ 제 기준은 분명합니다. 안보 기능(해군 1함대)은 필요한 곳에 엄격히 투입, 동해항·묵호항의 물류·관광·상권 기능은 절대 위축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군·산·안보 국역과 민간 항만·관광 구역을 물리적·제도적으로 분리하고 시민 접근권과 상업활동이 보장되는 범위 안에서 네이비시티를 설계하겠습니다. 네이비시티는 항만과 관광을 대체하는 사업이 아니라 동해항·묵호항의 미래를 잠재력을 살려 안보·산업·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해양도시 전략이어야 합니다.

-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경로(국비·도비·특교세·공모사업·민간투자)를 통해 언제까지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지, 임기 내 현실적인 목표치와 단계 계획을 알려주세요.

▲ 예산 1조 원은 국비·도비·특교세·공모사업·민간투자를 총동원하는 '공격적 재정확보 전략'입니다. 임기 초에는 국비확보 점단팀(TF)을 설치하고 네이비시티·항만·관광·응급의료 등 효자력 정부 사업화가 가능한 과제부터 기본계획과 타당성 근거를 세워 대정부 설득에 나서겠습니다. 목표는 임기 안에 1조 원의 토대를 만드는 것입니다. 시 차체 예산만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국회·강원도·중앙부처와 연결된 '상각협력체계'로 외부 재원을 끌어오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 예산 규모를 늘리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재정 건전성과 선택·집중입니다. 예산 1조 시대가 단순한 '규모 자랑'이 아니라 동해시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투자 우선순위를 어떻게 설정하셨는 지(해양·관광, 산업·일자리, 교육·복지 등), 구체 비율이나 기준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예산 1조 시대는 예산 규모도 중요하지만 핵심은 동해시의 산업구조와 생활환경을 바꾸는 전략예산으로 쓰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우선순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첫째 해양·안보·관광 분야에 투자해 동해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둘째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응급의료·복지·교육 분야에는 시민 삶의 안전망을 두껍게 하는 방향으로 투자하겠습니다. 분야별 비율로 구체적으로 딱 정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봅니다. 예산 1조는 규모 자랑이 아니라 일자리와 상권이 살아나고 관광과 복지가 함께 성장하는 동해시 체질 개선 전략이라는 것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 공약 중에는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생활경제 도시'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단기 이벤트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사계절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해 어떤 대표 거점(구·도심·항만·해변)을 어떻게 묶어내겠다는 계획인 지, 구체 사업 이름과 일정으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 체류형 관광도시는 단순히 축제나 행사를 늘리는 방식으로는 만들 수 없습니다. 지원 대상은 소득 수준, 에너지 사용 부담, 생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서 지원할 것입니다. 우선순위로 본다면 생계 타격이 큰 순서입니다.

어민·소상공인·취약계층 간 지원 우선순위는 첫째 지역화폐와 관광 소비 쿠폰을 연계해 관광객의 소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흐르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빈 점포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창업공간·공유오피스를 조성해 젊은 상권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임대료 부담이 큰 구역에는 공공임대상가나 상권 회복 지원을 검토해 기존 상인과 청년 창업자가 함께 버틸 수 있게 하겠습니다. 원도심을 살리는 길은 시장만 살리는 것이 아니라 관광, 청년창업, 생활경제가 함께 도는 상권 생태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 원도심과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체 도구로 무엇을 생각하고 계십니까? 지역화폐·공공임대상가·공유오피스·청년창업공간 등 여러 수단이 있는데, 후보께서 꼭 도입하거나 강화하겠다고 마음먹은 정책 두세 가지를 꼽아 주세요.

▲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의 핵심은 단순 지원이 아니라 사람이 오고, 머물고, 소비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첫째 지역화폐와 관광 소비 쿠폰을 연계해 관광객의 소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흐르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빈 점포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창업공간·공유오피스를 조성해 젊은 상권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임대료 부담이 큰 구역에는 공공임대상가나 상권 회복 지원을 검토해 기존 상인과 청년 창업자가 함께 버틸 수 있게 하겠습니다.

- '기업하기 좋은 도시'와 에너지·유가 대응을 강조하며 '민생 방파제'를 구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동해시를 찾을 기업들이 실제로 매력을 느낄 만한 인센티브는 무엇이라고 보며 각종 규제·임지 경쟁 속에서 동해가 내세울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는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기업이 동해를 선택하게 하려면 단편적인 지원이 아니라 입지·율류·인허가·인력 지원이 한 번에 작동하는 토탈 기업지원 시스템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해의 가장 큰 차별점은 항만과 물류 기반, 해양안보 산업 가능성, 북방경제와 에너지 산업을 연결할 수 있는 전략적 허브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지정학적 장점에 더해 투자기업 원스톱 창구, 인허가 신속 처리, 부지·세제·교용 지원을 묶어 기업이 실제로 체감하는 인센티브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현재 유가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어민·소상공인·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민생 방파제를 세우고,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산업 시스템과 일자리 구조를 함께 만들겠습니다.

- 중동사태, 유가 상승 등 대외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바우처' 등 지원책을 언급하셨습니다. 이 제도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제도화되려면 어떤 재원 구조와 지원 기준을 설계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또 어민·영세 자영업자·취약계층 간 지원 우선순위는 어떻게 두실 계획입니까?

▲ 에너지 바우처는 위기 때마다 임시로 나눠주는 지원이 아니라 유가 급등과 에너지 위기에 자동 대응하는 민생 안전장치로 제도화해야 합니다. 재원은 국비·도비와 시비를 합쳐 묶고, 일정 수준 이상 유가가 오르면 긴급 지원이 작동하도록 기준을 만들겠습니다.

- '응급의료 30분 책임 도시'를 공약으로 내세우시며 119·병원·헬기 연계와 AI 기반 병원 자동 배정 시스템 도입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인프라·법적 근거·의료기관 협력 구조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시 차원의 역할과 한계를 포함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 우선 119, 지역 병원, 닥터헬기·광역응급의료체계를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만들고 응급환자 상태와 병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가장 적합한 병원으로 연결하는 AI 기반 자동 배정 시스템을 추진하겠습니다. 다만 의료기관 확충과 전문인력 확보는 시 혼자 할 수 없는 만큼, 등해시 점양예산·이송체계 개선을 책임지고 강원도·정부와 함께 협력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의료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보강하는 노력을 강화하겠습니다.

- '문화예술·교육이 강한 도시'를 공약으로 내세우셨습니다. 해양·안보·산업 공약에 비해 교육·문화 분야 구상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청소년·청년 세대를 위한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방안을 핵심 과제 2~3가지로 정리해 설명해 주세요.

▲ 문화예술과 교육 분야가 덜 알려졌다니 아쉽습니다. 첫째 청소년·청년 문화공간과 생활체육·예술활동 지원을 확대해 여가와 성장 기회를 넓히겠습니다. 둘째 해양·관광·방산·지역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으로, 문학생활이 통해 삶의 윤활유가 되도록 하여 동해를 떠운 활력도시로 만들겠습니다.

-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시민여러분, 지난 35년 동안 동해에는 집권여당 시장이 없었고 그만큼 중앙정부와 국정과제를 직접 연결해 큰 예산과 큰 사업을 끌어오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사람을 바꾸는 선거가 아니라 동해가 중앙정부와 바로 연결되는 도시가 되느냐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입니다.

저 이정학은 집권여당 시장으로서 국회·강원도·중앙정부와 함께 뛰며 예산 1조 시대, 네이비시티, 체류형 관광도시, 일자리 경제도시를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사진
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