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규일 진주시장 후보가 6일 지역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완수하고 특화구역 지정·문화골목 조성한다.
-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자립 모델로 미래산업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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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자립 모델 구축 제안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조규일 무소속 진주시장 후보가 원도심 활성화와 인공지능(AI),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핵심 축으로 한 지역경제 공약을 내놨다.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완성과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동시에 추진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조 후보는 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AI와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산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고 밝혔다.

원도심 활성화 분야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약속했다. 성북지구 청년허브하우스는 올해 하반기 준공, 진주엔창의문화센터는 2027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한다.
강남지구 공예민속거리와 청년머뭄센터는 상반기 내 조성을 마치고 중앙지구 상상리메이크센터는 2027년 상반기 완공을 추진한다. 상대지구 글로컬 콘텐츠 캠퍼스와 어울림센터는 올해 말, 상봉지구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규 정책으로는 원도심 특화구역 지정과 건물 수선·간판 정비 지원 조례 제정, '착한 임대료' 참여 건물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제시했다. 시청 일부 부서와 공공기관 이전, 역사·문화 관광코스 운영, 공영주차장 확충, 문화축제 개최 등도 포함됐다.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골목' 조성 사업을 통해 30개 점포에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해 문화예술 업종 유치를 추진한다.
건축규제 완화와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확대, 전통시장 시설 개선,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생활 인프라 개선도 병행한다.
AI 산업 육성 방안으로는 데이터 기반 인프라 구축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내세웠다. 86억 원 규모의 AI 통합 데이터센터를 정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해 2027~2028년 경상국립대와 연계 구축하고 공공기관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AI 기반 위성정보 서비스 실증, 산업융합 AI 오픈랩 조성, 창업·투자 특화펀드 조성을 통해 기업 유치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우주항공·바이오 등 지역 주력 산업에 AI 도입을 확대하고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청년 인턴십, 취업장려금 지원을 통해 인재 양성도 병행한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개발이익 공유형 사업과 산업단지 에너지 자립 모델 구축을 제시했다. 협동조합 방식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수익을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는 구조를 도입하고 남동발전과 민간기업, 주민 참여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촌뿌리산단에는 전력 수요 유치형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해 입주기업에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기업 부담을 낮추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조 후보는 "원도심과 미래산업을 함께 키워 지역경제의 기반을 확장하겠다"며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지속가능한 도시 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