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흔들린 TV사업 새판 짠다'…삼성전자, 이원진 사장 전진 배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삼성전자가 4일 이원진 사장을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으로 선임했다.
  • 기존 부장 용석우 사장은 DX부문장 보좌역으로 이동했다.
  •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국 저가 공세 속 TV 사업 수익성 개선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익성 악화 속 TV사업 수장 이례적 교체
중국 사업 재편·프리미엄 전략 강화 속도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 속에 삼성전자 TV·가전 사업의 수익성 부담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일부 생산라인 효율화와 사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수장까지 교체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 중심으로 사업 체질을 바꾸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삼성전자는 글로벌마케팅실장을 맡고 있는 이원진 사장을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 겸 서비스비즈니스(Service Business)팀장으로 선임하는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VD사업부장이던 용석우 사장은 DX부문장 보좌역으로 이동한다.

삼성전자가 통상 연말 정기 사장단 인사를 실시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1년의 절반도 지나지 않은 5월에 TV 사업 수장을 교체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원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VD) 사업부장(사장). [사진=삼성전자]

◆ '마케팅 전문가' 전진 배치

삼성전자는 이원진 사장에 대해 콘텐츠·서비스·마케팅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TV와 모바일 서비스 사업의 핵심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회사는 이 사장이 풍부한 사업 경험과 시장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의 사업 혁신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장은 VD사업부장과 함께 서비스비즈니스팀장도 겸임하며 TV 기반 서비스 사업 확대에도 나설 전망이다.

◆ DX 수익성 급감…TV 사업 부담 확대

이번 VD사업부장 교체 배경에는 DX부문의 수익성 악화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VD·DA사업부는 올해 1분기 매출 14조3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수준이다.

특히 TV 사업은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 심화로 부담이 커지고 있다. TCL·하이센스 등 중국 업체들은 저가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니LED와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여기에 원가 상승과 중동 사태, 관세 리스크 등 대외 변수까지 겹치며 수익성 압박이 커졌다. 업계에서는 VD사업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삼성전자 2026년형 OLED TV [사진=삼성전자]

◆ 중국 사업 재편 속도

삼성전자는 TV 사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부 가전 생산라인 효율화와 외주 생산 확대 방안 등이 검토되는 가운데 중국 TV 사업 축소 가능성도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 내 저수익 사업 비중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미국 등 프리미엄 시장 중심 전략으로 무게를 옮기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 중심 구조로 체질 개선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DX부문장 보좌역으로 이동한 용석우 사장은 AI와 로봇 등 세트 사업 전반의 미래 핵심 기술 자문 역할을 맡는다. 삼성전자는 용 사장이 연구개발(R&D) 전문성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ji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사진
삼성·메타 AI 글래스에 네이버지도 뜬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구글·삼성전자, 메타와 손잡고 네이버지도의 길안내 서비스를 인공지능(AI) 글래스로 확대한다. 스마트폰 화면을 확인하지 않고도 음성으로 길안내를 받고 주변 장소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국내 지도 서비스 최초로 구글·삼성, 메타의 AI 글래스에 네이버지도 길안내 기능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는 메타의 '레이밴 메타', '오클리 메타'에서 먼저 제공되며, 연내 출시 예정인 구글·삼성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로 확대한다. [사진=네이버] 이용자는 AI 글래스를 착용한 상태에서 음성으로 목적지까지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동 방향과 계단·에스컬레이터 등 경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월 도입한 '실시간 도보 길안내'를 웨어러블 기기로 확장한 것이다. AI 글래스 전용 음성 호출 기능도 도입한다. '도착 예정 시간 알려줘', '주변 편의점 찾아줘' 등 음성 명령으로 이동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글·삼성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에서는 구글 AI '제미나이'를 통해 네이버지도를 실행하고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우선 지원되며, iOS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향후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AI 글래스에서 증강현실(AR) 기반 이동 경로와 주변 매장 정보, 플레이스 쿠폰 등을 제공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정경화 네이버지도 리더는 "AI 글래스를 통해 이용자가 스마트폰 화면을 수시로 확인하지 않고도 이동에 집중하면서 길안내와 풍부한 로컬 정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12 09: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