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도가 28일 여수국가산단 축으로 이차전지 화학소재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
- 산자부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하며 여수·율촌·세풍산단 연계 42개사 참여한다.
- 사업비 2조6000억원 규모로 6월 평가 후 7월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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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여수국가산단을 축으로 이차전지용 고기능 화학소재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
전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화단지는 수요·공급기업과 연구기관을 집적해 공급망 안정과 기술 자립을 동시에 확보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사업은 여수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율촌제1산단, 세풍산단을 연계해 추진되며 앵커기업 3개사, 협력기업 37개사, 수요기업 2개사 등 총 42개 기업이 참여한다. 민간투자와 기술개발을 포함한 사업비는 약 2조6000억원 규모다.
전남도는 전극 바인더, 카본블랙, 패키징 소재 등 핵심 소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국내 배터리 산업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추진 배경으로 제시했다.
여수국가산단의 기초 화학원료 공급 기반과 광양항 물류 경쟁력, 율촌·세풍산단의 소재 가공 인프라를 결합할 경우 이차전지용 화학소재 전주기 공급망 구축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도는 향후 평가에 대비해 협의체 운영과 정부·국회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국가 공급망 안정과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전략사업"이라며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2030년까지 소부장 특화단지 10곳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며, 6월까지 평가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