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G모빌리티가 28일 자동차업계 최초로 노동조합이 이사회에 참여하는 참여 이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이 제도는 지난해 12월 곽재선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노동조합과 협의 끝에 마련됐으며 경영 현안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 노경 간 정보 비대칭 해소와 현장 목소리 반영으로 신뢰 증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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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자동차업계 최초로 노동조합이 이사회에 참여하는 '참여 이사제'를 시행한다.
28일 KGM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지난해 12월 KG그룹 가족사 노동조합 및 임직원협의회와의 송년 간담회에서 곽재선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노동조합과 구체적인 참여 방안을 협의한 끝에 마련됐다.

'참여 이사제'는 이사회에 직원 대표로 노동조합이 참여해 주요 경영 현안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은 "경영정보 확보로 노경 간 정보 비대칭이 해소되고, 현장 목소리를 의사결정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며 "신뢰 증진과 소통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황기영 KGM 대표이사는 "기존 경영자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임직원 전체가 공동 목표를 위해 경영에 참여하는 선진 거버넌스 모델"이라며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와 투명 경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KGM은 이 제도를 통해 노경 관계를 공동 경영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고 현장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해 균형 잡힌 의사결정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