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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전기차 경량화 전쟁① 중국 주도 '마그네슘 밸류체인'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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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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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시대 자동차 업계가 20일 차량 경량화 소재로 마그네슘을 주목했다.
  • 마그네슘은 알루미늄보다 밀도 낮고 가격 역전으로 가성비 우위를 보인다.
  • 중국이 자원 70%와 생산 82% 독점하며 마그네슘 밸류체인 성장을 주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기차 시대 '차량 경량화'는 업계의 필수 과제로
알루미늄 대체 차기 경량화 소재 '마그네슘' 주목
신에너지 자동차 업계는 마그네슘의 최대 수요처

이 기사는 4월 20일 오후 3시3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전기차(EV)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차량 경량화'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기술적 '선택 과제'에서 산업의 '필수 과제'로 격상됐다.

전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펼쳐질 경량화 소재 전쟁의 막이 오른 가운데, '21세기 친환경 소재'로 불리는 금속으로서 극한의 경량화 잠재력을 보유한 마그네슘이 완성차 업체들의 관심 대상으로 급부상했다.

기존 알루미늄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 가벼우면서도 경제성과 내구성을 갖춘 마그네슘이 차세대 친환경 경량화 핵심 소재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압도적인 자원 지배력을 지닌 중국을 중심으로 관련 밸류체인 전반의 폭발적인 성장을 예고하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4.20 pxx17@newspim.com

◆ 알루미늄 대체 소재 '마그네슘'의 이점

1. 차세대 초경량 소재로 주목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차량 경량화 소재를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무거운 대용량 배터리 탑재로 인해 늘어난 차체 중량은 에너지 효율 하락과 주행거리 단축으로 직결되는 만큼, 차량 경량화는 전기차 시대의 필수적인 기술적 과제가 됐다.

신에너지차 및 동력 배터리 전문가 양웨이빈(楊偉斌)은 "자동차 전체 중량이 10% 감소할 때마다 주행거리는 5~8% 늘어나고, 100km당 전력 소비량은 5~6%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철강을 대체할 경량 소재로 알루미늄이 광범위하게 쓰였지만, 최근에는 알루미늄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 가벼운 마그네슘이 차세대 경량화 핵심 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마그네슘은 현재 공학 구조재 중 밀도가 가장 낮은 금속 중 하나로 1.74g/cm³에 불과해 알루미늄의 3분의 2, 철강의 4분의 1 수준이다. 동일한 부피일 때 마그네슘 합금 부품의 무게는 알루미늄 합금의 64%에 불과하며, 이론적인 감량 비율은 30~35% 수준이다.

이는 구조적 강도를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마그네슘 합금을 적용하면 눈에 띄는 감량 효과를 거둘 수 있음을 의미한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2. 알루미늄 대비 뛰어난 가성비

오랫동안 마그네슘 합금은 높은 비용과 부식에 취약하다는 한계점 때문에 대규모 자동차 응용이 어려웠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병목 현상들이 하나 둘 극복되며 '알루미늄 대체용 마그네슘'의 차량 탑재가 가속화되고 있다.

가장 결정적인 전환점은 비용 측면에서 나타났다. 2025년 이후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가격의 흐름은 근본적인 역전을 보였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12월 중국 내 마그네슘 잉곳의 평균 가격은 톤당 1만7225.65위안이었던 반면 알루미늄 가격은 톤당 2만1941.30위안에 달해, 마그네슘 대 알루미늄 가격 비율이 유례없는 0.79까지 떨어졌다.

중국 철강정보 제공업체 마이스틸(Mysteel) 금속 마그네슘 분야 푸춘위(付春宇) 애널리스트는 현재 마그네슘·알루미늄 가격 비율이 0.72라는 단계적 역대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대체 임계값인 1.3을 크게 밑도는 수치라고 평했다. 동일 부피 부품의 재료비가 4분의 1 절감되며 규모화 이후의 종합 비용 우위는 훨씬 더 커진다는 설명이다.

양웨이빈(楊偉斌) 배터리 전문가는 "마그네슘 합금의 가성비가 알루미늄 합금을 완전히 뛰어넘은 것은 주로 소재의 가격 격차, 공정 혁신, 규모의 경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가격 역전 현상 덕분에 마그네슘 합금이 배터리 트레이, 전기구동 하우징, 후면 차체 등 핵심 구조물에서 단일 부품 비용을 15~25% 낮출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원가 경쟁에 내몰린 자동차 업계에 강력한 매력으로 작용할 수 있어 주목된다.

3. 내구성∙내부식성 한계점 돌파

비용 우위 외에도 마그네슘 합금이 '내구성 부족, 내부식성 취약'이라는 한계점을 넘어서는 기술적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최근 수년간 마그네슘 합금은 다이캐스팅 공정, 표면 처리, 접합 기술 등에서 모두 돌파구를 마련했다. 다이캐스팅 공정에서는 반고체 다이캐스팅 기술의 돌파가 핵심이 됐다. 이 기술은 주조물의 기공률을 현저히 낮추고 수율과 인장 강도를 높이며 동시에 후가공 공정을 줄여준다. 재료 활용률이 높고 대형의 복잡한 구조물을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한 번에 성형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지적을 받았던 내부식성 측면에서도 재료 개질과 표면 공학의 병행 솔루션을 통해 기술적 난제를 풀었다. 재료 배합 최적화를 통해 마그네슘 합금 자체의 내부식성을 원천적으로 끌어올린 동시에 마이크로 아크 산화법(MAO), 복합 코팅 시스템 등 선진 표면 처리 공법을 통해 마그네슘 부품에 보호막을 입혔다. 이를 통해 내부식성은 고급 알루미늄 소재에 버금가는 수준이 됐으며, 엄격한 차량용 염수 분무 테스트 기준도 통과하게 됐다.

이 외에도 스테인리스 마그네슘 합금 개발 및 희토류 원소 추가로 인해 소재의 고온 크리프 저항성과 강인성이 향상됐다. 이로써 전기모터 및 변속기 하우징 등 더욱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작동 환경에서도 활용이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4.20 pxx17@newspim.com

◆ 중국의 마그네슘 자원 '절대적 지배력'

중국 시장조사업체 YH리서치(恒州誠思∙YH Research)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마그네슘 금속 시장 매출 규모는 약 181억4000만 위안으로 집계되었으며, 오는 2032년에는 266억3000만 위안에 육박할 전망이다. 2026년부터 2032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5.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데이터는 마그네슘 금속 시장의 뚜렷한 성장 궤적을 보여주며,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중요한 시장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천혜의 마그네슘 보유량을 자랑하는 중국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압도적인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기업의 성장성이 매우 크다.

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마그네슘 자원은 전 세계의 70%를 차지한다. 그 중 백운석(Dolomite) 광물 자원은 80% 이상을 보유하고 있고, 마그네사이트(Magnesite)의 경우 러시아(29%), 슬로바키아(15%)에 이어 중국(9%)이 세 번째 매장국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참고로 백운석과 마그네사이트는 마그네슘 금속을 품고 있는 원료 광물이다.

생산 능력 측면에서 중국의 우위는 더욱 뚜렷하다. 중국 비철금속공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전세계 원시 마그네슘(原鎂‌, 심층 가공을 거치지 않은 순마그네슘으로, 굵은 마그네슘과 마그네슘 잉곳 두 가지 형태를 포함) 생산 능력 179만 톤(t) 중 중국이 146만8200 t으로 82%를 차지했다. 지난해 중국의 생산량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109만3500 t으로 전세계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88.7%에서 89.2%로 상승했다.

이러한 절대적 우위의 이면에는 완벽하게 구축된 밸류체인이 자리하고 있다. 탄산칼슘마그네슘이 주성분인 천연 광물 백운석의 자원 채굴부터 제련 및 정제, 합금 배합 최적화, 반고체 성형 등 핵심 공정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전 밸류체인의 핵심 단계를 독자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의 기술 규제에 노출될 위험이 없어 공급 안정성과 보안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기차 경량화 전쟁② 중국 주도 '마그네슘 밸류체인'이 뜬다>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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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호주에 모가미급 11척 수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일본 정부와 미쓰비시중공업이 호주 해군 차세대 범용호위함(SEA 3000)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공식 확정되면서, 모가미급 개량형 11척을 공급하는 대형 계약을 따냈다. 총사업비는 옵션을 포함해 최대 150억달러(약 2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일본의 이번 수주는 2014년 '방위장비이전 3원칙' 도입 이후 일본이 성사시킨 최대 완성 무기 수출이란 점이 의미를 가진다. 호주 ABC방송과 로이터·AFP 등 주요 외신도 이번 계약을 "2차대전 이후 일본 방산 수출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대형 함정 수출 사례"로 소개하며, "일본이 전통적인 '무기 수출 금기국' 이미지를 벗어나 새로운 위상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가미급, 4800톤급 스텔스 다목적 호위함 = 호주가 선택한 플랫폼은 일본 해상자위대가 운용 중인 만재 4800톤급 모가미급(FFM) 개량형으로, 평시 해상교통로 경계·감시 임무뿐 아니라 대잠·대공·대수상·기뢰전까지 통합 수행하도록 설계된 다목적 호위함이다. 레이더 반사면적을 줄인 스텔스 선체 형상과 통합 마스트, 최신 통합전투체계를 적용해 중형급임에도 고밀도 임무 수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함내 각종 장비·시스템의 자동화 수준을 대폭 끌어올려 승조원 규모를 약 90명 수준으로 줄인 점이 운용유지비 절감과 인력 운용 효율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독일 MEKO(다목적용 모듈 조합형 전투함) 계열과의 경쟁에서 호주가 일본안을 택한 결정적 요인으로 지목된다. 호주 해군 차세대 범용호위함(SEA 3000) 사업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모가미급 개량형 호위함 조감도. 최대 150억달러(약 20조원) 규모, 11척 일괄 수출 계약으로 2차대전 이후 일본 방산사(史) 최대 함정 수출 사례로 평가된다. [사진 출처=미쓰비시중공업] 2026.04.21 gomsi@newspim.com ◆잠수함·초계기 수출 좌절 뒤에 얻은 첫 성과 = 일본은 2014년 '무기수출 3원칙'을 대체하는 '방위장비이전 3원칙'을 도입하며 동맹·우방국에 대한 무기 수출 길을 열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오랫동안 의미 있는 완성무기 수출 실적을 만들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대표적으로 2010년대 중반 호주 차세대 재래식 잠수함 사업에서 소류급 수출형을 앞세워 약 44조원 규모 수주전에 나섰지만, 기술이전 범위와 산업협력 조건 등에서 불리하게 작용해 프랑스에 사업을 내준 바 있다. 영국을 상대로 한 P-1 해상초계기 수출 시도 역시 비용 문제와 정치·전략적 고려가 겹치며 최종 선정에 실패하면서, "규제는 풀었지만 수출 경험과 레퍼런스 부족으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는 자성론을 낳았다. 이번 호주 모가미급 호위함 수출은 이런 잇단 좌절 끝에 얻어낸 첫 대형 완성무기 수출 사례라는 점에서, 일본 방산 수출 전략이 본격적인 '실적 단계'로 넘어가는 분기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범정부 수출 사령탑 추진 = 일본 정부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외무성·방위성·경제 관련 부처 국장급 인사가 참여하는 범정부 무기 수출 컨트롤타워 신설을 추진하며, 제도·조직 차원의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핵심은 '방위장비이전 3원칙' 운용지침 가운데 살상력이 높은 무기 수출을 5개 유형으로만 제한해 온 구조를 재검토해, 예외 인정 범위를 과감히 넓히거나 사실상 폐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데 있다. 지금까지는 각 건별로 "수출 가능한 품목을 찾아 예외를 허용하는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처음부터 수출을 염두에 두고 법·제도와 정부 조직을 다시 설계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일본은 호주형 모가미급을 포괄적 모델로 삼아 인도·태평양 역내 제3국으로 수출을 확장하는 구상까지 모색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무기 수출 대국' 노리는 일본… K-방산과 정면 경쟁 구도 = 모가미급 11척 수출 계약은 일본이 '전쟁 가능한 국가' 논쟁을 넘어, 방위산업을 본격적인 수출·성장 산업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드러낸 신호탄이라는 지적이다. 일본은 이번 사례를 발판으로 호주·영국·인도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 국가에 대한 함정·미사일·센서 체계 수출을 확대하고, 자국 조선·방산업계의 생산 기반을 유지·확대하는 선순환을 노리고 있다. 반면, 한국은 리튬이온 배터리 탑재 재래식 잠수함과 전차·자주포 패키지 계약을 앞세워 중동·동유럽·동남아 시장에서 이미 공격적인 수출 실적을 축적해 왔다. 그 결과로 양국은 글로벌 해양·지상 방산 시장에서 정면으로 부딪치는 '창과 방패의 경쟁 구도'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일본이 호주에서 전후 최대 호위함 딜을 따냈다면, 한국은 폴란드 등에서 초대형 패키지 계약을 기반으로 연간 방산 수출 200억~300억달러를 노리는 상황이다. 인도·태평양과 중동을 축으로 한 '한일 방산 수출대전'이 본격 점화된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4-2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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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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