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안전보다 비용을, 생명보다 이익을 우선하는 그릇된 인식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30차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생존자 여러분의 아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참사의 고통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의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으며 돈보다 생명을 중시하는 사회 문화를 확실하게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돈 때문에, 또 국가의 부재 때문에 위협받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국정 책임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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