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순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10일 기자회견에서 단수공천 재심의를 요구했다.
- 서복현 사상구청장 예비후보도 10일 공정한 경선을 촉구하며 단수공천 반대했다.
- 부산 중구에 이어 동구 사상구에서 공관위 단수공천 논란이 확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복현, 단수공천 문제 제기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기초자치단체장 단수공천을 둘러싼 논란이 지역 정가로 확산하고 있다. 부산 중구에 이어 동구, 사상구에서 공정한 경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유순희 국민의힘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공관위는 동구청장 공천을 즉각 재심의해 공정한 경선을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전날 발표된 국민의힘 부산공관위의 단수공천 결정에 대해 "당원과 유권자의 뜻을 무시한 비민주적 결정"이라며 "여성계와 시민단체가 요구한 여성 후보 공천 확대를 외면했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한 달 이상 지역을 돌며 민심을 들은 후보에게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은 것은 당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당심과 민심이 이탈한 상황에서 공정한 경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공관위 결정과정이 불투명했다. 특정 후보에 대한 제보와 진정이 있었음에도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민주당 부산시당은 여성 구청장 후보가 8명에 달하지만 국민의힘은 여성 후보를 사실상 배제했다"며 "이런 구조로는 여성 유권자의 지지를 얻기 어렵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유 예비후보는 "중앙당과 부산공관위는 단수공천을 철회하고 공정한 경선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서복현 국민의힘 사상구청장 예비후보도 같은 날 오전 11시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상구 공천은 사천이 아닌 공정한 경선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 예비후보는 "현재 사상구에서는 특정 후보를 위한 단수공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당원과 구민의 선택을 무시하는 공천은 결국 패배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장제원 의원을 가장 먼저 보좌하고, 김대식 전 의원의 초대 사무국장을 지낸 인물로, 경남정보대 교수직을 내려놓고 출마한 만큼 "사상구와 당을 위한 책임감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역 최대 조직인 여원산악회를 비롯해 청년·장애인·여성·문화단체 등 지역 핵심 조직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며 "본선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 예비후보는 "단수공천이 강행될 경우 관련 의혹과 사안을 추가 기자회견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공정한 경선만이 승리의 길이다. 당원과 구민의 선택으로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