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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회복 절실' 이통 3사, CEO 협의체 만들어 과기정통부와 간담회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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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경훈 부총리가 9일 이동통신사 3사 CEO와 간담회를 열어 CEO 협의체를 구성하고 분기별 정례 회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 이통 3사는 데이터 안심옵션 도입과 2만원대 5G 요금제 출시로 상반기까지 3800억원의 통신비 절감을 추진한다.
  • 이통 3사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지난해 해킹 피해를 교훈 삼아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국민 신뢰 회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최고정보보호책임자 간 실무 협의체도 운영 계획
공동선언문 발표 통해 "보안 체계 강화" 다짐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지난해부터 이어진 보안 관련 문제로 신뢰 회복이 절실한 이동통신사 3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회동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CEO 협의체를 구성하고 분기별로 논의를 이어가고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9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배경훈 부총리는 이날 이통 3사 CEO들과의 간담회에서 CEO 협의체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번에 열린 간담회에 이어 2분기부터 CEO들과의 만남을 정례화하자는 것이 골자다.

이통 3사 CEO들도 이에 동의했다. 회동은 각사를 돌아가며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각 사의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간의 실무 협의체도 만들어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이동통신사 3사 대표와 회동을 가졌다. 왼쪽부터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배경훈 부총리,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박윤영 KT 대표. 2026.04.09 yym58@newspim.com

◆ 정부·이통 3사, 신뢰 회복과 민생 기여 위해 '맞손'

과기정통부와 이통 3사가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한 안건은 '통신 신뢰 회복'과 '민생 기여'다. 통신 신뢰 회복은 이통 3사가 간담회 전 모두 발언을 통해 강조한 부분이기도 하다.

민생 기여는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데이터 안심옵션의 도입이다. 모든 데이터 요금제에 안심옵션을 도입해 비상 상황에서 메시지나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2만원대 5G 요금제도 출시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통해 3800억원의 통신비 절감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통 3사는 상반기까지 해당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이날 간담회 후 브리핑에서 "요금제의 경우 통신사마다 약관 개정 등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특정 날짜를 정하기는 어렵다"며 "3사가 최대한 상반기에 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최 실장은 "3사 대표들이 가장 중점적으로 말씀하신 부분이 '신뢰 회복'이다. 모두들 해킹으로 국민 신뢰가 떨어져 있어 협업이 필요한 부분을 강조했다"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 관계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2,3,4차 간담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영 KT 대표는 이날 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지난해 펨토셀 해킹으로 국민들에게 큰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도 취재진과 만나 "과거에는 보안이 선제적 대응보다 사후 대응 중심이었던 측면이 있었다. 최근 업계에서 발생한 여러 사례를 통해 보안의 중요성을 보다 깊이 인식하게 됐다"며 "이제는 과거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보안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인식이 바뀌었다. 글로벌 수준은 물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안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배경훈(왼쪽 두번째)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통신3사 공동선언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배 부총리, 박윤영 KT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2026.04.09 yym58@newspim.com

◆ 이통 3사, 공동선언문 발표..."신뢰할 수 있는 보안 체계 강화"

이날 간담회 이후 이통 3사는 '통신의 국민 신뢰·민생·미래를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통 3사는 선언문을 통해 "통신 3사는 지난 해킹 피해를 교훈으로 삼아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강화하며 어떠한 사이버 위협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기반을 구축해 국민의 디지털 안전을 보장한다"며 "정부의 전 국민 기본통신권 보장 정책에 적극 협력하며 국민 누구나 최고 수준의 통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 체감 혜택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통신과 차세대 AI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AI 신산업 혁신 등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디지털 리더십을 선도할 수 있도록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앞장서겠다"며 "이를 성실히 이행해 국민의 일상에 안심을 더하고 민생을 더욱 윤택하게 하며 미래에 새로운 기회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통신 3사가 국민 신뢰를 얻고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같이 하기로 했다"며 "정부도 최선을 다해 정보보호 관련 이슈를 강화하고 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통신 3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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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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