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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성장세 뚜렷한 KGM···증권가 "손익 안정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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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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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M이 2025년에 매출 4조원 돌파하며 창사 최대 실적 기록했다.
  • 영업이익 536억원으로 3년 연속 흑자 달성하고 수출 7만286대 증가했다.
  • 무쏘 EV 등 전동화 모델 호응과 KGMC 흑자 전환으로 성장 궤도 진입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5년 매출 4조 돌파...창사 이래 최대 실적
신형 '무쏘' 효과 본격화, 수출 시장 공략 확대
글로벌 판매 확대에 증권가 "중장기 성장성 주목"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KG모빌리티(KGM)이 2025년 연간 매출 4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증권가는 수출 확대와 전동화 전략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판매 증가가 향후 손익 안정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내놓고 있다.

특히 단순한 반등을 넘어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KGM이 중장기 성장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다.

◆ 최대 실적으로 체질 개선 입증…3년 연속 흑자 기반 구축

KGM은 2025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2023년 이후 3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536억원으로 2024년 대비 4배 이상(336%) 증가하는 등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이 같은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차 투입 확대와 수출 성장에 기반한다.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를 비롯해,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토레스'와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라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며 수출 확대를 견인했다.

무쏘 EV는 전동화 기술을 적용한 전기 픽업 모델로, 픽업 특유의 실용성과 전기차의 효율성을 함께 갖추고 있다. 무쏘 EV는 '중앙일보 202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 심사에서 자동차 전문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상품성과 기술력, 시장성을 인정받으며 유틸리티(픽업) 부문에 선정되는 등 제품의 완성도와 실용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쿠페형 SUV 스타일의 디자인과 실용성을 결합한 모델로, 기존 SUV와 차별화된 스타일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강인한 디자인을 갖춘 기존 토레스에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사진=KGM]

여기에 환율 효과와 제품 믹스 개선이 더해지며 매출과 수익성이 동반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KGM은 무쏘 EV 등 다양한 신차를 앞세워 주요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친환경 라인업 확대와 현지 시장 맞춤형 판매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특히 수출은 KGM의 실적 성장을 이끈 핵심 축으로 꼽힌다. 2025년 수출 물량은 7만286대로 2024년 대비 12.7% 증가하며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유럽과 중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신제품 론칭이 확대되고, 페루와 스페인 등 주요 국가에서 관용차 공급이 늘어난 점도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가운데 튀르키예는 KGM의 대표적인 전략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KGM은 튀르키예 시장에 대한 제품 경쟁력 강화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2024년 1만1122대에 이어 지난해에는 1만 3337대를 판매하며 누적 5만대를 돌파했으며, 전체 수출의 약 19%를 차지하는 핵심 시장으로 부상했다.

차종별로는 전동화 모델인 '토레스 EVX'와 '무쏘 EV', 내연기관 모델 '무쏘' 등이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튀르키예는 도로 여건과 주거 환경, 가족 단위 이동 등 실용적인 측면을 중요시해 SUV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연료비 절감 니즈에 맞춰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또한 KGM은 지난 2024년 현지에서 제품 경쟁력과 판매 성장세를 기반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Fastest Growing Light Commercial Vehicle Brand and Car Brand)'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사진=KGM]

◆ KGMC 체질 개선 본격화···그룹 시너지로 수익 구조 전환

자회사인 KGM 커머셜(KGMC) 역시 KG그룹 편입 이후 체질 개선을 통해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2025년 매출 1077억원과 영업이익 2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을 이뤘다. 이 같은 성과는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인수 직후부터 직접 진두지휘한 경영 혁신의 결과로 평가된다.

KGMC는 2023년 11월 KG그룹 편입 이후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로 전환하고 사업 구조 재편, 원가 구조 개선, 재무 안전성 확보 등을 추진하며 경영 효율화를 이어왔다.

특히 9m·7m 버스 라인업 확대를 통해 기존 단일 차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신규 수요를 창출하며 수익 기반을 다변화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7M급 저상 전기버스 'E-STANA(이-스타나)' 1호차 인도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한 바 있다.

'이-스타나(E-STANA)'는 안전성 및 내구성, 편리성 등은 물론 국내 도로 환경을 고려해 KGMC가 독자 개발한 국내 최초 7M급 저상 전기 버스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시스템(EPB),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EBS), 오토홀드, 차체 자세 제어 장치(ESC), 후방 추돌 방지 장치(RCW) 등 운전자 편의 및 안전 장치는 물론 휠체어 탑승 편의 장치도 적용(시내버스 기준)했다. 또한, 삼성SDI의 154.8kWh의 리튬-이온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했으며, 1회 충전 328km를 주행할 수 있다.

KGMC 이스타나 [사진=KGM]

◆ 신형 '무쏘' 효과 본격화…수출 시장 공략 확대

KGM은 올해 역시 신차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인 정통 픽업 '무쏘'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핵심 모델로, 상품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강인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픽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멀티 라인업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이러한 신차 효과는 판매 지표로도 이어지고 있다. KGM은 올해 2월 누계 판매에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신규 라인업 확대와 친환경 차량 판매 증가를 기반으로 판매량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1월 출시된 무쏘는 이달 초 누적 계약 5000대를 돌파하며 국내 픽업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을 앞두고 KGM 곽재선 회장이 KD 파트너사인 FUTA(푸타) 그룹의 Kim Long Motors(킴롱모터)와 간담회를 갖고 생산 현장 점검과 함께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공장은 KD 뿐만 아니라 KGM의 바디샵, 페인트샵, 어셈블리샵 등 생산설비 일체를 함께 공급함으로써 KGM의 생산 기술 노하우(Know-how)가 반영된 고품질 차량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은 자동차 구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잠재력 높은 시장이자, 향후 동남아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서 매우 중요하다.

KGM은 베트남 시장 외에도 수출 물량 증대를 위해 KD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인도네시아 KD 공급을 위한 HOA(Head of Agreement, 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는 방글라데시와 스리랑카 등으로도 KD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GM 무쏘 [사진=KGM]

◆ 글로벌 판매 확대'…증권가, 중장기 성장성 주목

증권가는 KGM이 글로벌 판매 확대를 기반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경우, 실적 안정성과 함께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키움증권은 전동화 차량 비중 확대와 수출 증가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향후 하이브리드 차량 매출 비중이 높아진다면 믹스 개선 효과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가동률 개선을 통한 원가율 하락 등 향후 수익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KGM이 2026년 연간 판매량 12만7000대(CKD 포함)를 달성할 경우, 영업이익률이 2.2% 수준까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 포인트로 유럽과 중동에서의 높은 성장세와 올해부터 궤도에 오를 반조립제품(CKD) 시장을 언급했다.

하나증권은 판매대수와 매출액 증가에 기반한 수익성 개선과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등의 기술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이익 체력 증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최근의 실적 흐름과 증권가의 평가를 종합하면 KGM의 향후 성장은 글로벌 판매를 통한 수익성 개선과 함께 전동화 경쟁력 확보 수준에 따라 점진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KGM은 글로벌 판매 확대와 수익성 개선,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기반으로 성장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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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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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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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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