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프로모션 관광객 유치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미국, 홍콩 등 신성장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와 함께 글로벌 관광허브 도시 부산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열린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에서 체결한 관광 교류·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첫 협력 사업이다.

시는 아고다와의 협업을 통해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로의 도약을 꾀한다.
시는 일본, 미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5개 국가를 타깃 시장으로 선정하고, 아고다 플랫폼을 활용해 '잊을 수 없는 부산(Unforgettable Busan)' 캠페인을 전개한다.
주요 관광지로는 해운대, 광안리, 감천문화마을, 해동용궁사 등이 포함되며, 황령산봉수대전망대와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등 야간 관광 명소도 집중 홍보한다.
올해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정산국립공원과 낙동강생태공원 등 생태 관광지, 송도해상케이블카, 해운대 해변열차, 도모헌, 밀락더마켓, 아르떼뮤지엄 부산 등 체험형·신규 명소도 글로벌 관광객에게 소개한다.
시는 이날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부산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약 5만 명을 대상으로 숙박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고다를 통해 부산 숙박시설을 예약한 해외 이용자에게 예약당 최대 5%(1만2000원 한도)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아고다와 참여 숙박업체의 추가 할인까지 포함해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 체류 기간을 늘리고 1인당 소비를 확대해 지역 관광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해 364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을 찾았다"며 "올해는 아고다와 협력해 부산의 숨은 매력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세계에 알려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