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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부셰르 원전 또 피격 당해...열흘간 세 차례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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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남부 부셰르 원전이 지난 17일, 24일, 27일 열흘 사이 세 차례 공습을 받았다.
  • 이란 당국은 공격 주체를 미국-시오니스트 적으로 지목하며 국제법 위반이라고 규정했다.
  • 국제원자력기구는 핵시설 공격 반복 시 방사능 사고 우려를 제기하며 군사행동 자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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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당국, 국제법 위반 강력 규탄…국제사회 대응 촉구
IAEA 사무총장, 무력행위 자제 촉구…원자로 손상 우려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이란 남부의 부셰르 원자력발전소가 최근 열흘 사이 세 차례나 공습을 받으며 지역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란 당국은 이번 공격을 평화적 핵시설에 대한 명백한 국제법 위반으로 규정하고 국제사회의 대응을 촉구했다.

혼다브 연구용 중수 단지. [사진=위키피디아]

28일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오후 11시 40분쯤 부셰르 원전 부지에 발사체가 명중했다. 이번 공습은 지난 17일과 24일에 이은 세 번째 공격이다.

당국은 현재까지 인적·물적 피해나 기술적 차질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번 공격 주체를 '미국-시오니스트 적'으로 지목하며 지역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비판했다.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본사 앞에서 펄럭이는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즉각 우려를 표명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핵시설 공격이 반복될 경우 방사능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최대한의 군사적 행동 자제"를 촉구했다. 부셰르 원전은 페르시아만 연안에 위치해 사고 발생 시 인근 국가까지 방사능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크다.

공습은 원전 외 다른 핵시설과 산업단지로도 확대됐다. 같은 날 중부 마르카지주의 혼다브 중수단지와 야즈드주의 우라늄 정광 생산 공장도 공격을 받았다. 혼다브 단지의 실험용 원자로는 2015년 핵합의 이후 불능화된 상태였다. 이 외에 방사성 물질을 취급하는 후제스탄 제강소와 이스파한의 모바라케 제강소도 공격 대상에 포함됐다.

IAEA는 이번 연쇄 공습에 따른 방사능 유출 사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11년 가동을 시작한 부셰르 원전은 이란 내 유일한 전력 생산용 원자력 발전 시설이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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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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