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 관계자, 수출 유공 성과 인정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수출시책 평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4년부터 3년째 거둔 성과로, 군의 지속적인 농산물 수출 정책이 실질적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함양군은 경기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 등 대외 여건 악화에도 해외시장 개척을 꾸준히 추진했다.
시상식에는 양상호 부군수를 비롯해 지역 수출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300만불 수출탑'에는 농업회사법인 하얀햇살㈜ 박대근 본부장이, 수출 유공 부문에는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김효진 과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 실적, 수출선 다변화, 증가율 등 18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결정됐다. 함양군은 중국·미국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판로 개척 활동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상호 부군수는 "글로벌 물류비 상승과 관세 장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수출 기업의 도전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물류비와 해외 인증 지원, 시장개척단 운영 등을 강화해 수출 경쟁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