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6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69%로 조사됐다. 지난 조사보다 2%포인트(p) 상승하며, 지난해 6월 취임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2%로, 지난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NBS 기준 1월4주차 59%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며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고, 연령별로도 전 연령대에서 긍정평가가 더 높았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 국민의힘 18%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와 견줘 민주당은 3%p, 국민의힘은 1%p 각각 올랐다. 이어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역별로 대구·경북(TK)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국민의힘에 앞섰다. 연령별로 보면 모든 연령층에서 국민의힘보다 지지율이 높았다.

6·3 지방선거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현 정부의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3%,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34%였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에는 찬성 의견이 53%로 과반이었고, 반대는 34%였다. 중동 상황에 따른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자 진행하는 공공기관 차량 5부제를 민간으로 확대하는 방안에는 찬성이 59%, 반대가 36%였다.
NBS 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1.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