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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박왕열 한국송환에 "대한국민 해치는 자, 지구 끝까지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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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마약왕 박왕열의 한국 송환에 대해 지구 끝까지 추적해 잡겠다고 강조했다.
  • 이 대통령은 필리핀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직접 인도를 요청해 한-필 협력으로 송환을 이뤘다.
  • 정부는 박씨를 인천공항에 도착 즉시 인계해 철저 수사와 엄정 처벌을 진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됐던 '마약왕 박왕열' 한국 임시인도
한-필리핀 정상회담에서 李대통령이 직접 요청
"한-필 우정과 정의 위한 협력에 깊이 감사"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마약왕 박왕열'이 한국으로 송환된 것과 관련해 "대한국민을 해치는 자는 지구 끝까지 추적해서라도 반드시 잡는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박씨의 한국송환 언론보도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한-필 우정과 정의를 위한 협력에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오후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냐궁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의 확대회담 전 악수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앞서 필리핀 국빈방문 중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직접 박씨의 한국 인도를 요청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의 정상회의 자리에서 공식 부탁을 드렸다"며 "박왕열을 한국으로 보내달라는 임시인도를 필리핀 측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 사람 3명을 살해했다는데, 이 사람이 교도소 안에서 대한민국으로 마약을 수출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모든 범죄 피해가 똑같이 억울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이런 짓을 못하게 막는 효과를 위해서는 국민들이 잘 알고 있는 사건에 대해서 더 관심을 기울이고 주력할 수밖에 없다"며 "그래서 지익주씨 살해 사건 주범도 필리핀 당국이 역량을 기울여서 잡아보겠다고 했고 우리 대한민국도 특별한 역량을 투입해서라도 체포하는 데 총력을 다해볼 생각"이라고 했다.

[영종도=뉴스핌] 김현우 기자 =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을 살해한 뒤 교도소 수감 중에도 대규모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는 일명 '마약왕' 박왕열 씨가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2026.03.25 khwphoto@newspim.com

한-필리핀 협력에 따라 한국으로 임시 인도된 박씨는 이날 오전 7시 21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정부는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다량의 마약을 밀수입·유통·판매하는 등의 혐의를 받은 박씨를 수사기관으로 즉시 인계해 철저한 수사를 거쳐 엄정히 사법 처리할 계획이다. 박씨에 대한 수사는 경기북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에서 진행된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씨의 송환은 해외에 숨어있는 범죄자라도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한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정부는 박씨가 압송되는 즉시 모든 범죄 행위를 낱낱이 밝히고 공범과 범죄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엄정히 단죄하겠다"고 했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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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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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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