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청년 79% "생애 첫 집 아파트 선호"…밀려나는 빌라·오피스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토연구원이 24일 청년층 비아파트 소유 기피 현상을 지적했다.
  • 청년 79.7%가 생애 최초 주택 구매 시 아파트를 선호했다.
  • 공공 매입 확대와 청약 제도 개편으로 주거 사다리를 회복해야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토연구원 보고서 분석
비아파트에 전세사기 등 주거 불안 집중
공공매입 확대 및 무주택 간주 완화 등 제언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청년층을 중심으로 빌라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소유를 꺼리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주택 유형에 따른 자산과 소득 격차까지 벌어지고 있다. 비아파트 세입자들에게 전세사기 등 주거 불안 요소가 집중된 만큼, 공공 매입을 늘리고 청약 제도를 개편해 튼튼한 주거 사다리를 되살려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청년가구의 주거특성(좌)과 이행경로(우) [자료=국토연구원]

24일 국토연구원은 '비아파트 소유 기피 현상과 주거정책 과제: 청년 주거안정을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국토연구원이 아파트(9명)와 비아파트(9명)에 각각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한 면접에서 응답자 79.7%가 '생애최초주택 구매 시 아파트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단지화된 아파트는 공급 단계에서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이 설치되고 전문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비아파트는 소규모 필지에 개별적이고 비계획적으로 조성되기에 주차, 안전, 위생, 녹지 측면에서 주거여건이 열악한 경우가 많다. 윤성진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비아파트는 가격이 저렴함에도 '내 집 마련'의 대상으로 인식되지 않고, 자산가치가 떨어지거나 청약 기회를 잃을 수 있다는 이유로 소유하는 것을 기피하는 이들이 많다"며 "특히 결혼·출산 이후 거주하기에 부적합한 주거로 인식되곤 한다"고 말했다.

청년층의 다수가 가격 대비 입지가 양호한 비아파트에 전월세 형태로 거주한다. 그러나 높은 전세가율로 전세사기와 보증금 미반환 위험이 높고 불법건축물이 양산되는 등 점유 불안 요소가 상존한다. 청년가구 중 비아파트 자가비율은 4.5%다. 전체 가구 자가비율(20.5%) 대비 4분의 1 수준이다.

2023년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전세 가구의 50%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으나, 전세사기 피해자 중 아파트 거주 비율은 13.6%에 그쳤다. 다세대·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를 중심으로 피해가 집중됐다는 의미다.

주택유형에 따른 계층분리도 심화하고 있다. 아파트 거주가구는 비아파트 거주가구 대비 소득은 1.8배, 자산은 2.2배 높다. 아파트 임차가구의 소득이 약 6700만원으로 비아파트 자가가구의 약 5500만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택유형 간 경제력 차이가 점유형태 간 차이 못지않게 중요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연구원은 낮은 선호도를 보이는 비아파트의 쾌적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방향으로 주거사다리 기능 회복과 주거대안 기능 회복을 제시했다.

윤 부연구위원은 "공공의 적극적인 비아파트 매입을 통해 건전하고 안정적인 임대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매입임대주택 분양전환 및 환매, 청약 시 비아파트 무주택 간주 기준 완화 등을 통해 임차에서 자가를 거쳐 아파트 자가로 이행할 수 있는 주거이행경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