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6·3 지선] 서울시교육감 단일화 내홍 계속…경선일정 조율 '막판 회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진보·보수 진영이 20일 서울시교육감 선거 단일화 막바지 회동을 했다.
  • 진보 진영은 정근식 교육감 합류와 경선 일정으로 내홍을 겪었다.
  • 보수 진영은 토론회 채널과 단일후보 발표 일정으로 이견이 이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진보·보수 진영 모두 20일 회동…경선 일정·방식 합의 '촉각'
진보, 일정·합류 절차로 충돌…정근식 "부당한 합의 폐기해야"
보수, 여론조사 방식·토론회 주최 논란…후보 이탈 변수까지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가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나선 진보·보수 양 진영이 내홍 속에서 추후 일정을 최종 확정하기 위한 막바지 회동에 나섰다. 양 진영 모두 단일화 경선 일정과 방식, 토론회 운영 등을 둘러싼 이견이 잇따르면서 적잖은 진통을 겪고 있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진보 진영 후보들은 이날 오전 회동을 갖고 향후 경선 일정과 룰 조율에 나섰다. 

2024년 10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당시 정근식 당시 후보가 당선 확정 후 지지자의 축하 꽃다발을 받고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진보 진영 단일화 기구인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는 이날 오후 4시 후보들 회동 내용을 바탕으로 공직선거법과 예산 등을 고려해 추후 일정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앞서 추진위는 강민정 전 국회의원, 강신만 전 서울시교육청 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장, 김현철 서울교육자치시민연대회의 대표, 이을재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한만중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등 6명을 후보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후보 등록 단계부터 순탄하지 않았다. 당초 지난달 4일까지였던 등록 기한은 이달 9일까지 한 차례 연장됐고, 정 교육감의 뒤늦은 합류를 두고 일부 후보 측이 사전 동의가 없었다고 반발하면서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후 추진위는 지난 10일 긴급 연석회의를 열고 기존 등록 후보 전원에게 정 교육감 합류에 대한 동의 여부를 다시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며 봉합 국면으로 접어드는 듯했다.

갈등은 다시 불거졌다. 정 교육감은 지난 10일 추진위와 후보 4명이 자신을 배제한 채 비공개 회동을 열고 경선 참여 문제와 향후 일정, 방식 등을 논의했다며 반발했다. 정 교육감은 해당 합의에 대해 "부당한 합의는 즉각 폐기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핵심 쟁점은 경선 일정이다. 정 교육감은 현직 교육감으로서의 일정을 일정 부분 마무리한 뒤 경선에 참여하길 희망하고 있지만, 추진위는 다음 달 3일까지 시민참여단 모집을 마친 뒤 4월 9일 경선 투표와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11일 단일 후보를 발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양측이 일정 조율에 난항을 겪으면서 진보 진영의 단일화 협의 역시 쉽게 매듭지어지지 않는 모습이다.

보수 진영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중도보수 진영 단일화 기구인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시민회의)를 중심으로 경선이 추진되고 있지만, 단일화 방식과 운영 전반을 놓고 내부 이견이 이어지고 있다. 등록 후보는 류수노 전 방송통신대 총장, 신평 공정세상연구소 이사장, 윤호상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이건주 전 한국교총 대변인 등이다.

시민회의는 애초 이달 중 두 차례의 정책 토론회를 거친 뒤 4월 초순 여론조사를 실시해 최종 단일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었지만 토론회 주최 문제를 둘러싼 잡음이 계속됐다. 당초 토론회는 고성국TV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건주 전 대변인은 교육감 후보가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야 하는 만큼 특정 정치색이 짙은 방송에서 열리는 토론회에는 참석할 수 없다고 반대했다.

단일후보 발표 일정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시민회의 측의 기존 계획은 3월 말 발표였다. 시민회의 측은 현직 교육감을 품고 있는 추진위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추진위보다 서둘러 단일후보를 선출하고 선거운동에 나서야 한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이 전 대변인 등은 예비후보 등록이 늦었던 일부 후보들의 상황상 일정이 너무 빠르다며 연기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9일 단일화 기구 참여를 일시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김영배 부총장 역시 비슷한 입장으로 일정이 늦춰질 경우 다시 참여할 마음을 열어둔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회의 역시 이날 오후 2시경 회동해 토론회 채널과 단일후보 발표 일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회의의 주요 후보 중 한 명이었던 임해규 전 두원공대 총장은 18일 사퇴했다.

임 전 총장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당적 보유 때문에 후보 자격을 잃게 됐다. 선관위에 관련 사실을 문의한 결과 예비후보 자격도 인정되기 어렵다는 판단을 듣고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먼저 사퇴했다"며 "2022년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나설 당시 한 차례 탈당했지만 이후 다시 입당한 사실을 잊고 있어 이번 출마 때는 별도의 탈당 절차를 밟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수 인사 중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조전혁 전 국회의원은 아직 출마 결심을 완전히 굳히지 않았지만 시민회의에 참여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의원이 독자 출마할 경우 보수층 지지자들의 표심 분산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전 의원은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조희연 전 교육감 다음으로 득표율이 높았고, 2024년 10월 보궐선거에서는 현직인 정 교육감에 밀려 득표율 2위에 머물렀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