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 교류·연구원 유치 심포지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6 부산 치의학 전시회(BDEX)'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치과의사회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치의학 전시회와 국제학술대회가 함께 열리는 국내 대표 치의학 행사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신 디지털 치의학 기술 교류와 기업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심포지엄과 시민 참여 퍼포먼스를 병행해 유치 의지를 전국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개막 당일 오후 4시에는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당위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이어 오후 5시에는 국회의원, 치의학계 주요 인사 등 90여 명이 참석하는 개막식과 유치 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치의학 전시회'에는 디지털 진료 장비, 치과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국내외 8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제품 홍보와 B2B 상담을 진행한다.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대만, 인도 등 7개국에서 온 50여 명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28개 학술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세계 치의학 기술 교류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시는 또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부산 치의학 산업 공동홍보관'을 운영하고, 지역 치과기공소·기자재 업체 19곳의 전시·홍보를 지원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BDEX는 치의학 산업의 첨단 기술과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이자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필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학·연·의료계의 역량을 결집해 부산을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