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쇄신 요구 무산' 오세훈, 후보 등록...불출마 후 당권 대신 당내투쟁 선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시장 후보 등록을 결정했다.
  • 당 지도부 요구 불수용에도 공천 신청하며 정면돌파를 택했다.
  • 서울 혁신 출발점으로 보수 재건과 노선 투쟁을 선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두 차례 보이콧했다 이번에 참여 결정
불출마 땐 선거 패배 책임론 부담 커
당선 시 최선...낙선시 향후 정치 명분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시장 후보 등록을 결정했다.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단절)에 따른 당내 윤어게인 인사 정리와 혁신선대위 조기 구성을 요구하며 두 차례 공천 신청을 보이콧했던 오 시장이 세 번째이자 마지막 추가 공모에 참여한 것이다.

오 시장은 두 가지 요구사항이 당 지도부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공천 신청을 했다. 출마를 포기하고 차기 당권에 도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많았지만, 결국 출마로 정리한 것이다. 불출마 후 차기 당 대표에 도전하는 그림 대신에 출마로 정면돌파를 통한 당내 투쟁을 선택한 것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등록에 참여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3.17 yym58@newspim.com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국민과 보수 진영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지지를 생각하면, 말로 다할 수 없는 책임감을 느낀다. 그 기대와 신뢰를 결코 가볍게 받아들일 수 없었다"며 "서울시민에 대한 책임감과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등록을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요구를 거부한 장동혁 지도부를 비판했다. 오 시장은 "안타깝게도, 장동혁 대표와 지도부는 국민이 납득할 만한 변화의 의지를 보여주지 않았다. 오히려 극우 유튜버들과도 절연하지 못한 채 당을 잘못된 방향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했다.

오 시장은 "장동혁 지도부가 혁신 의지를 포기한 채 스스로 바뀌지 않는다면, 서울에서부터 변화를 시작하겠다"며 "서울을 혁신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 서울에서 보수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했다. 당내 노선 투쟁을 계속할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

오 시장의 선택은 두 가지를 고려한 결과로 보인다. 무엇보다 선거 불출마에 따른 향후 선거 패배 책임론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이다. 당내 많은 인사의 선거 참여 촉구를 무시한 채 불출마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컸다는 것이다. 이 부담은 오 시장의 향후 정치 행보에 두고두고 부담이 될 수 있다.

당장 두 차례 공천 신청을 보이콧하자 당권파 일각에서는 "선거에서 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불출마의 명분 쌓기"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선거 패배에 대한 오 시장 책임론을 예고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선거에 나가 시민의 심판을 받는 게 낫다고 생각한 것 같다. 선거에서 이기면 최선이지만 선거에서 지더라도 최소한 선거 패배 책임론에서는 벗어날 수 있다. 이번 선거가 어려운 선거가 될 것이라는 걸 모두가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에 하나 선거 후 당 대표 도전에 나설 경우에도 불출마는 오 시장의 발목을 잡는 소재가 될 게 뻔하다. 나경원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과 똑같은 절윤 프레임을 소위 당내 선거 출마자들이 끊임없이 제기한다. 의총 결의로 표시했더니 이제 또 다른 이유를 들며 장 대표를 압박한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오 시장을 향해 "이제 그만 떼쓰라"며 "선거를 하겠다는 거냐, 꽃가마를 태워달라는 거냐"고 비판했다.

다른 요인은 선거 출마로 향후 정치 행보를 위한 확실한 명분을 얻겠다는 것이다. 출마를 통한 정면돌파와 같은 맥락이다. 만에 하나 선거에서 진다면 당 지도부 책임론으로 역공을 펼 수 있다. 선거를 치를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도 지도부가 들어주지 않아 어려운 선거를 치렀다는 점을 부각할 수 있다.

오 시장이 이날 "크게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불리한 게 사실"이라며 "(기울어진) 각도를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노력했으나 (자신의 요구가) 매몰차게 거절당한 셈"이라고 말한 것은 이와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심하게 불리한 여건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려 했으나 이를 묵살한 지도부의 책임이 크다는 것이다.

관건은 성적표다. 오 시장이 출마를 결정한 만큼 당내 경선과 본선 결과가 중요하다. 결과에 따라 국민의힘의 지도부 거취와 당 진로가 크게 요동칠 수 있다. 

leej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전월세 불안에 소폭 하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아 3주 만에 다시 소폭 하락해 37.4%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 전국 18세 이상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5%포인트(p) 내린 37.4%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9.8%로 전주 대비 0.3%p 하락했다. '잘 모름'은 2.8%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본관에서 46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11 [사진=청와대] 리얼미터는 "63조원 규모의 초과세수를 활용한 민생·복지 정책 발표 등 긍정적 요인이 있었다"면서도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및 김지용 중수청장 임명 논란, DMZ 지뢰 폭발 사건과 우크라이나와의 외교 마찰, 수도권 전월세 불안 등 인사·안보·민생 악재가 더 크게 작용하면서 국정 신뢰도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지난 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42.5%, 국민의힘은 38.4%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3.8%p 올랐고, 국민의힘은 1.0%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서는 "민생 지원 정책이 부각되는 가운데 중도·진보층과 30~40대를 중심으로 지지세가 결집해 상승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DMZ 폭발 사건을 둘러싼 안보 공세가 정쟁으로 비친 점과 장외투쟁 예고 등 강경 대응 기조가 이어지며 중도층 이탈이 나타나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2%p 오른 5.2%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1.5%, 진보당은 1.3%다. 기타 정당은 1.6%, 무당층은 9.5%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3.9%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0%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05 09:08
사진
KT, 롯데 꺾고 5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로건 앨런의 8이닝 무실점 역투와 장준원의 멀티홈런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완파하고 5년 만에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다. KT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9-0으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KT의 좌완 외국인 선발 투수 로건 앨런. [사진=KT 위즈] 6연승을 달린 KT는 시즌 86승 5무 49패를 기록했다. 같은 날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패하면서 KT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KT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것은 통합우승을 달성했던 2021년 이후 5년 만이자 구단 통산 두 번째다.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도 손에 넣으면서 두 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KT는 1회말부터 롯데 마운드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1사 후 최원준이 좌전 2루타를 날렸고, 김현수가 우전 안타로 출루해 1, 3루를 만들었다. 이어 샘 힐리어드가 우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다. 장성우가 볼넷을 골라 만루가 된 뒤 김상수가 좌전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KT는 단숨에 3-0으로 앞섰다. 공격은 계속됐다. 허경민의 땅볼로 2사 2, 3루가 된 뒤 한승택이 3루수 방면 적시 내야안타를 기록해 한 점을 더 보탰다. 이어 장준원이 롯데 선발 김진욱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장준원의 시즌 6호포였다. KT는 1회에만 대거 7점을 뽑아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KT는 6회말 다시 장준원의 한 방으로 점수를 보탰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장준원이 다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7호포이자 이날 두 번째 홈런이었다. KT는 8-0까지 달아났다. 7회말에는 안현민이 선두타자로 나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안현민의 시즌 14호포로 KT는 9-0을 만들었다. 마운드에서는 로건이 롯데 타선을 압도했다. 로건은 8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무사사구 14탈삼진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봉쇄했다. 여러 차례 주자를 내보냈지만 위기마다 삼진을 잡아내며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KT는 초반 대량 득점과 로건을 앞세워 끝까지 리드를 지켰고, 9-0 승리와 함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서울=뉴스핌] KT 내야수 장준원. [사진=KT 위즈] KT 선발 로건은 시즌 7승(5패)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장준원이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1회 3점 홈런으로 대량 득점을 완성했고 6회에는 솔로 홈런을 추가했다. 안현민은 시즌 14호 홈런을 포함해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김상수는 2타점, 힐리어드도 선제 적시타로 힘을 보탰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4이닝 동안 86개의 공을 던지며 9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7실점으로 시즌 9패(6승)째를 떠안았다. 롯데 타선도 7안타를 기록했지만 로건을 상대로 득점하지 못했다. 2015년 KBO리그 10번째 구단으로 출발한 KT는 2021년에 이어 다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5년 전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던 KT는 이제 구단 통산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린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0월 5일 수원 KT-롯데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05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