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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봄바람 타고 씽씽"…AI기술 적용한 ′9.81파크′서 제주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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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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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파인텍이 12일 제주에 레이싱 테마파크 9.81파크를 운영한다.
  • 경사 지형으로 가속 없이 최고 60km/h 속도 레이싱을 체험한다.
  • AI 자동 브레이크와 다양한 액티비티로 안전하고 단골이 늘어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애월 경사진 지형 활용...액셀레이터 없이 최고 시속 60km 자랑
과속 시 자동 브레이크 개입...피지컬 AI 도입해 사고 원천 차단
스포츠·범퍼카·실내 서바이벌 게임까지...풍성한 즐길거리 제공

[제주=뉴스핌] 이석훈 기자 = 제주도 하면 한라산과 올레길 등 자연 경관 관광을 먼저 떠올리지만, 최근 액티비티 투어 명소로 떠오른 곳이 있다. 바로 대성파인텍 모노리스 사업부가 운영하는 레이싱 테마파크 '9.81파크 제주'다.

제주도의 경사진 지형을 활용해 별도의 가속 장치 없이도 속도감을 체험할 수 있으며,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사고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한 레이싱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티비티 콘텐츠를 갖춰 단골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 제주도 경사진 지형 활용...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경험 선사

9.81파크 제주의 대표 액티비티는 단연 '레이스(RACE)981'다. 테마파크의 이름은 중력가속도가 9.81m/s²(미터 퍼 세크 제곱)인 것에 착안해 지어졌으며, 실제로 테마파크 내 경주차들은 가속 장치 없이 경사진 지형을 활용해 속력을 낸다.

[제주=뉴스핌] 이석훈 기자 = 9.81파크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레이스(RACE)981'을 즐기고 있다. 2026.03.12 stpoemseok@newspim.com

레이싱 차량은 GR-E,D,X 등 총 3종으로 이들 차량의 가장 큰 차이점은 최고 속력이다. GR-E은 파크를 처음 방문한 초보자들이 연습할 때 주로 탑승하는 1인승 차량이며, 가장 빠를 때의 속력은 시속 40km/h(키로미터) 수준이다. GR-D는 2인승 차량으로 최고 속도가 시속 35km/h이며, 주행 실력을 인증받은 '마스터'들만 탑승할 수 있는 GR-X의 최대 시속은 60km다.

이용 조건도 서로 다르다. 입문자용인 GR-E와 GR-D의 이용 조건은 만 14세 이상, 150cm~190cm(센티미터)다. GR-X은 연령 조건이 만 19세 이상이다.

단, 2인승 차량인 GR-D는 성인 보호자가 운전하면, 뒷좌석 동승자의 이용 조건이 100cm 이상으로 낮아진다. 또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주니어용 GR-D 티켓도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들이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다.

최고 시속이 60km 수준이라고 방심하면 안된다. 차량 규모가 작고 굽이진 구간이 많다 보니 시속 30~40km 수준에서도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레이싱 중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도 돋보였다. 코스는 총 네 가지며 다운힐 레이싱을 기본으로 하다 보니, 주행 중 제주의 바다를 종종 볼 수 있었다. 주행 종류 후 회차하는 구간에서는 한라산을 포함한 산지의 풍경이 보였다.

◆ AI가 위험 감지 후 자동 브레이크...사고 위험 '제로'

9·81파크 제주에서는 군데군데 AI를 활용한 사례들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주행이 끝난 이후에는 운전을 따로 하지 않아도 정해진 노선에 따라 자동으로 차량이 회차 구간까지 움직이며, NFC 칩이 내장된 입장권과 카트가 실시간으로 연동돼 주행 기록, 영상 등이 앱에 저장된다.

특히 기자의 이목을 끌었던 부분은 피지컬AI를 통해 사고 위험을 차단했다는 것이다. 체험 전 레이싱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를 받을 때, 테마파크 직원은 "헬멧을 착용할 필요가 없으며, 단순 타박상 이상의 사고는 발생한 적 없다"고 자신했다.

[제주=뉴스핌] 이석훈 기자 = 1인승 경주 차량 'GR-E' 2026.03.12 stpoemseok@newspim.com

처음에는 아무리 최고 속력이 시속 60km 수준이라 할지라도, 코너를 지나거나 브레이크를 제때 밟지 않으면 자칫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직접 체험을 해보니 기우에 불과했다는 것을 금방 깨달았다.

GR-E와 GR-D는 과속 시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개입되기 때문이다. 이용자가 브레이크를 직접 작동해야 하는 GR-X의 경우 작은 트랙 충돌에도 반응해 실격 처리 후 이를 관제 센터에 알린다.

9.81파크 제주 관계자는 "피지컬 AI가 엔터테인먼트 영역에 구현된 첫번째 사례라 보면 된다"며 "주행 정보 수집과 실시간 데이터화, 미션 성공 여부 판단, 차량 제어까지 AI가 물리적 환경에 직접 개입해 안전하고 즐거운 레이싱 경험을 돕는다"고 말했다.

◆ 야구·범퍼카·사격까지 한번에...지루할 틈 없는 9.81파크 제주

9.81파크 제주에서는 비단 레이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갖추고 있었다.

우선 아레나와 프로아레나는 실내 레이저태크 서바이벌 게임으로 표적을 저격하는 현실판 FPS(1인칭 슈팅 게임)이다. 구비된 총의 방아쇠를 당기면 인체에 무해한 적외선이 발사되며 이를 통해 상대를 맞추면 점수를 얻게 된다. 프로아레나는 아레나보다 난이도가 높아진 전문가 전용 게임이며, 실제 은·엄폐가 가능한 구조와 조준경까지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포츠랩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축구, 농구, 피칭(야구), 탁구, 스키, 컬링, 양궁, 슬링샷, 덕헌팅, 승마, 액션 레이싱, 점프점프, 핀볼, 클레이사격 등 즐길 수 있는 스포츠만 총 15종에 달한다.

이중 기자는 피칭(야구)을 직접 해봤는데, 그간 갔다 온 스크린야구장들에 비해 확실히 퀄리티가 높았다. 스크린 내 그래픽도 깔끔하고 현실적이었으며, 구속 측정도 비교적 정확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밖에도 스마트 범퍼카 게임이나, AR 글라스를 활용한 아케이드 꼬리잡기 게임 '큐브버스' 등 레이싱 외에도 즐길 거리가 많았다. 9·81파크 제주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이후 연 평균 약 50만명이 방문하는 등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자체와 브랜드와 협업해 여러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더 나은 관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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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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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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