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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양산시장 예비후보 "절대권력은 절대부패"…나동연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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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이용식 경남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0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6월3일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나동연 시장의 가족 부동산 도시계획 용도변경과 신기2지구·증산지구 개발사업에 대해 강도높은 의혹을 제기했다. 이 예비후보는 양산이 2030년 이후 성장동력이 멈추고 인구감소 추세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울경메가시티 중심도시로 도약할 참신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울경 행정통합에 적극 기여해 양산을 통합청사 유치지로 만들고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도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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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2지구 개발 특혜 의혹 비판
부울경 행정통합 전략적 역할 강조

[양산=뉴스핌] 남성봉 기자 = 국민의힘 이용식 경남 양산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나동연 시장의 가족 부동산 도시계획 용도변경 시도와 증산지구 및 양산의 대장동으로 불리는 신기2지구 개발사업 등에 대해 강도높은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시장 출마자들이 다수 70대 인사들이 차지하는 것과도 관련 '자신이 아니면 안된다'는 아집을 버리고 후배에게 길을 터주는 아량을 베풀어야 한다고 직격했다.

이 예비후보는 9일 오전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3일 치뤄지는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양산시장와 관련해 출마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40년 이상 가파른 인구증가로 경남 제3도시로 우뚝 선 양산은 전국에서 부러워하는 도시지만 2030년 이후 미래먹거리가 없다"며 "개발가능 공간도 한계에 달해 양산의 성장동력은 멈추고 인구감소 추세가 시작될 운명에 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용식 양산시장 선거 예비후보의 기자회견 모습.[사진=이용식 양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2026.03.09 

그러면서 "양산의 위기를 극복하고 부울경메가시티 중심도시로 도약할 청사진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시점을 맞아 탁월한 식견을 갖춘 참신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자치 후 양산은 시장 리스크로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시민자존심에 상처를 주며, 시장의 연이은 비리로 사법처리를 당하거나 비참한 마지막을 맞기도 했다"며 "시장 개인 및 가족들의 재산증식에 공권력을 불법동원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가족땅 도시계획 용도변경을 추진했던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고 꼬집었다.

또 "도시계획 입안자와 결재권자가 특정인이 소유한 땅을 용도변경하려 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하늘에 맹세할 수 있느냐"며 "동서양 역사를 통틀어 '절대권력'은 '절대부패'로 이어지며 장기간 공직 한자리에 있다 보면 초심을 잃고 자기관리에 태만할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다"고 나동연 시장의 며느리 부동산 의혹을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최종결정된 주요 현안사업을 둘러싸고 각종 소문이 무성하다"며 "확정된 종합장사시설도 논란이 있고, 무엇보다 양산의 대장동으로 불리는 신기2지구 개발사업은 자연녹지를 상업용지로 용도변경해 사업자에게 엄청난 특혜를 주고 있다"고 직격했다.

그는 "이같은 특혜에도 '공공기여' 금액이나 세부내용이 확정되지도 않고 추후 협의키로 돼 있는 등 특정업체 부지 수 만평을 공업용지에서 준공업지역으로 용도변경 추진한 것도 공공기여에 대한 일언반구도 없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또 "증산지구 개발사업도 대단위 택지조성을 통한 7,000세대 아파트 등 주택건설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주택공급 과잉으로 인근 물금 신도시아파트의 공실률을 더 높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예비후보는 "부산대 유휴부지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조만간 대단위 아파트 등 개발이 예정돼 있는데 개발순서로 보면 20여 년간 지연된 양산부산대 유휴부지의 신도시 개발 마무리 후 외곽지역을 개발하는 것이 사업의 순서로 맞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실에 머물지 않고 환골탈퇴할 때만 발전 모멘템을 얻을 수 있다"며 "양산시가 직면한 가장 증요한 현안은 부산, 울산, 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전략이다"며 "통합을 적극 찬성하는 차원에서 주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양산은 부울경 통합시에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가장 좋고 고속도로, 전철, 철도 등 광역교통망과 잘 구축돼 있어 통합청사 위치로 제1순위가 될 수 있다"며 "지역정치권, 양산시, 시민 전체가 역량을 모아 행정통합에 적극 기여한 후 통합청사 유치 당위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이 확정된 증산지구를 사업계획변경을 통해 공공청사 부지를 확보해 부울경 통합청사와 의회 등의 여러 공공기관을 유치토록 하겠다"며 "광역교통망을 주안점으로 한 교통망 확충도 양산도약의 기반이 될 것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포동과 웅상-울산간 경전철사업 조속 추진 ▲김해 진영에서 물금-통도사를 거쳐 KTX울산역에 이르는 동남권순환 광역철도계획 조속 착공 ▲웅상-상북 연결 1028호 지방도 천성산 터널사업 신속추진 ▲자신의 의정성과가 반영된 물금신도시와 화제토교를 연결하는 오봉산 터널사업 등의 신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원도심과 신도시 및 웅상의 균형발전 ▲통도환타지아 공간혁신구역 사업추진으로 하북면 인구증가 적극 유도 ▲웅상지역 명동공원 인근 뉴타운 즉 도시개발사업 추진 ▲택지 및 상업용지 확보로 웅상주민의 쇼핑과 힐링시설 적극 유치 등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양산은 '통(通)'하는 도시로,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이며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의 이름은 중생을 구제하는 석가모니의 통하는 가르침과 세상이치를 담고 있다"며 "양산인의 호연지기는 세계로 통하고 있는 만큼 통합, 융합시대에 걸맞는 정치인으로 한 몸을 불사르고 싶다"고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장출마 입지자들을 보면 20여 년 이상 지방정치에 몸담아 온 70대 인사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양산정치, 이제는 '나 아니면 안된다'는 아집을 버리고 진정 봉사하는 자세와 후배에게 길을 터주는 아량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용식 예비후보는 "정치인은 물러날 때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하는 만큼 선배님들의 진정한 용기를 기대하며 젊은 도시 양산은 시대정신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좀 더 역동적이고 참신한 지도자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 선 이용식은 개인적 이익보다는 30년 넘게 이타심으로 봉사하는 삶을 살아왔다"며 "시민기대에 부응하고 봉사자로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울 수 있게 시민들의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am6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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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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