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아우토크립트, 차량 보안 규제 확대 수혜…로열티 매출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NH투자증권은 6일 아우토크립트에 대해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확대 수혜와 양산 로열티 매출 본격화를 전망했다.
  • 아우토크립트는 차량 생산 전 주기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대차그룹 등 184개 국내 고객과 글로벌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 매출은 2025년 284억원, 2026년 372억원, 2027년 484억원으로 증가하고 2027년 영업이익 71억원 흑자 전환을 예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EU CRA 시행으로 사이버보안 시장 확대
양산 로열티 매출 인식 시작…내년 흑자 전환 전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투자증권은 6일 아우토크립트에 대해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확대에 따른 시장 성장 수혜가 기대된다며 차량 양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로열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산업에서 보안은 선택이 아닌 생존 요건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자동차는 전통적인 기계장치에서 첨단 소프트웨어 플랫폼(SDV)으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 차량의 주요 기능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차량 내외부를 연결하는 통신 채널(V2X 통신, 스마트폰 앱 연동, 클라우드 연계 등)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아우토크립트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차량 설계 단계 컨설팅부터 보안 솔루션 개발, 테스트, 인증 대행까지 차량 생산 전 주기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회사는 현대차그룹을 포함한 국내 184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스텔란티스, 혼다, 볼보 등 글로벌 고객 파이프라인도 확보하고 있다.

아우토크립트 로고. [사진=아우토크립트]

차량 사이버보안 시장 확대의 배경에는 글로벌 규제 강화가 있다. UN 규정인 UNR155·156은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리체계를 의무화하는 규정으로 2024년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차량에 적용되고 있다.

또 EU는 2024년 사이버복원력법(CRA)를 발표하면서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제품에 대해 사이버보안 설계와 운영을 의무화하는 규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보안 미준수 기업에는 최대 1500만유로 또는 매출의 2.5% 수준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러한 규제 환경이 자동차 보안 시장의 구조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현재 산업 내 별도의 보안 기준과 경험이 부족해 대다수 제조사의 준비는 미흡한 상태"라며 "아우토크립트는 농업용 트랙터 제조사인 LS엠트론과 대동, 건설기계 분야의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볼보건설기계 등과 보안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아우토크립트는 차량 생산 과정 전반에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양산 단계에서 로열티 기반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차량 ECU에 보안 소프트웨어가 탑재되면 ECU 한 개당 일정 금액의 로열티를 받는 방식이다.

현재 차량 한 대당 약 10개의 보안 모듈이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SDV 구조 확산으로 보안 대상 ECU가 50개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차량 생산량이 증가할수록 로열티 매출 규모도 함께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NH투자증권은 아우토크립트의 매출이 2025년 284억원, 2026년 372억원, 2027년 484억원으로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27년 71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강 연구원은 "아우토크립트는 해당 분야에서 기술력, 레퍼런스, 인증자격 측면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 중인 만큼 높은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판단"이라며 "실적 측면에서는 주요 솔루션 개발 완료 및 인력 효율화로 적자폭이 감소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어 "로열티 매출은 이익단으로 바로 인식되는 매출로 해당 매출이 본격화될 경우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된다. 2025년 말 기준 양산에 진입한 프로젝트는 3개(전체 양산 계약 프로젝트 8개)로 올해 5~6개 프로젝트의 로열티 매출 인식이 기대된다"며 "아우토크립트는 2028년까지 로열티 수취 품목을 30개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올해 실적은 매출액 474억원(+37.0%), 영업이익 44억원(영업이익률 9.2%)으로 적자폭 감소가 예상되며 내년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