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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보이즈보다 앞서간 '갓' 쓴 무용수들이 온다…발레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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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고영근)은 오는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창작발레 '갓(GAT)'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재단이 올 한 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공연을 엄선해 선보이는 기획 시리즈 'M 초이스'의 첫 번째 작품이다.

한국 전통모자 '갓'을 발레로 형상화해 큰 반향을 일으킨 윤별발레컴퍼니의 대표작 '갓(GAT)'은 2024년 초연과 2025년 전국투어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올해 역시 총 6개 도시(화성, 대전, 부산, 서울, 하남, 전주) 전국투어를 진행하며, 이 중 서울 공연은 오직 마포아트센터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발레 '갓' 공연 포스터. [사진=마포문화재단]

윤별발레컴퍼니는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예술감독 윤별과 차세대 발레 안무가로 평가받는 박소연을 중심으로 국내외 발레단 출신의 전문 무용수들로 구성된 민간 발레단이다. 클래식 발레부터 창작 발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전통과 현재를 잇는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갓'을 안무의 오브제로…계급과 상황, 상징을 발레 언어로 풀어낸 창작발레 '갓'

창작발레 '갓'은 설화나 특정 인물 중심의 기존 전통 소재 공연과 달리, 오브제 자체가 지닌 상징성을 안무 중심에 놓은 독창적인 작품이다. 여흑립, 주립, 정자관, 삿갓, 패랭이, 족두리 등 계급과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모자의 상징성과 기능을 총 9개 장면으로 구성해 발레로 풀어냈다. 특히 올해 공연에는 새롭게 무대 영상을 추가하여 더욱 풍부한 무대연출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레 '갓'. [사진=마포문화재단]

◆화제의 무용수부터 실력파까지…윤별·박소연·강경호·김유찬·이은수·정성욱이 함께하는 '갓' TOUR

이번 공연에는 실력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무용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2024년 (사)한국발레 협회 '당쇠르 노브르(Danseur Noble)'를 수상한 예술감독 윤별과 꾸준한 창작활동으로 '구로 문화예술상'을 수상하는 등 입지를 다진 안무가 박소연이 직접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2024년 화제의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를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강경호, 김유찬, 정성욱과 스페인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의 이은수 등 실력파 무용수들이 가세해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왼쪽부터) 4월 공연예정인 'M 초이스' 시리즈 3편 포스터 (이자람 판소리 갈라 작창2007/2025, 연극 비기닝, ABT스튜디오 컴퍼니 발레 갈라) [사진=마포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 엄선 기획 시리즈 'M 초이스' 본격 개막

마포문화재단은 창작발레 '갓'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M 초이스' 시리즈를 이어간다.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갈라 '작창 2007/2015'(4.2.), 배우 이종혁·유선 출연의 연극 '비기닝'(4.11~12.), 한국인 발레리노 최초 로잔 콩쿠르 우승자 박윤재가 출연하는 'ABT 스튜디오컴퍼니 발레 갈라'(4.17~18.) 등 굵직한 작품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3월 28일, 29일 단 이틀간 진행되는 '2026 M 초이스' 발레 '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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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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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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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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