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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생명 연장 접전 BNK 꺾고 단독 3위...국민은 우리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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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용인 삼성생명이 공동 3위 대결에서 연장 끝에 부산 BNK를 잡았다.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배혜윤(가운데) 등 삼성생명 선수들이 21일 BNK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WKBL] 2026.02.21 iaspire@newspim.com

삼성생명은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BNK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76-73으로 승리했다. 13승13패를 기록하며 단독 3위가 됐다. BNK는 12승14패를 기록하며 아산 우리은행(12승13패)에 이어 5위로 떨어졌다.

공동 3위의 맞대결로 시작부터 치열했다. 삼성생명은 1쿼터 14-16으로 끝냈고, 2쿼터 역시 접전 속에 28-31로 마쳤다. 팽팽하던 흐름은 3쿼터 BNK쪽으로 흘러갔다. 안혜지의 활약 속에 BNK가 47-41로 치고 나갔다.

4쿼터 역시 BNK가 주도권을 잡았다. 김정은의 3점포 56-45까지 간격을 벌렸다. 하지만 이때부터 삼성생명은 놀라운 뒷심과 집중력을 발휘했다. BNK에 1점도 내주지 않고 연속 11점을 올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4쿼터 종료 1분 34초를 남기고 배혜윤의 자유투로 60-58 역전을 만든 뒤 강유림의 자유투로 4점 차까지 달아났다.

BNK도 그냥 물러나지 않았다. 박혜진과 이소희의 3점포로 기어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도 팽팽한 접전이었다. 역전과 재역전으로 이어지던 치열한 승부를 베테랑 배혜윤이 마침표를 찍었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의 득점으로 74-73으로 앞섰고, 배혜윤이 막판 자유투 2개도 침착하게 성공시켜 76-73 승리를 완성했다.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BNK 이소희가 21일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4쿼터 중료 직전 극적인 동점 3점포를 터트리고 있다. [사진=WKBL] 2026.02.21 iaspire@newspim.com

삼성생명 배혜윤은 승부처에서 활약하며 18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주연도 3점슛 3개 포함 20점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강유림(12점)과 이해란(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BNK는 안혜지(19점 9어시스트), 이소희(12점), 김정은(12점), 박혜진(9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소니아(11점 7리바운드) 등의 고른 활약에도 석패를 당했다.

청주 국민은행은 같은날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70-6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8승 8패를 기록, 한 경기 덜 치른 부천 하나은행(17승 8패)을 2위로 끌어내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3연패에 빠졌다. BNK와 함께 공동 4위가 됐다.

iaspir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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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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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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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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