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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기록 단축했지만... 봅슬레이 모노봅 김유란, 22위로 최종 레이스 진출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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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명 중 상위 20위 안에 들어야 4차 레이스 진출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봅슬레이 모노봅(1인승)에 출전한 김유란(강원도청)이 아쉽게 최종 레이스 진출 문턱을 넘지 못했다.

김유란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3차 주행에서 1분00초51을 기록했다.

[코르티나담페초 로이터=뉴스핌] 여자 봅슬레이 모노봅의 김유란이 3차 주행을 하고 있다. 2026.02.15 wcn05002@newspim.com

김유란은 1·2차 주행 기록을 합한 합계 3분02초37로 전체 25명 가운데 22위에 자리했다. 모노봅은 3차 주행까지의 합산 기록 상위 20명만이 마지막 4차 레이스에 나설 수 있다. 결국 김유란은 4차 주행 진출에 실패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여자 모노봅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인승 경기다. 선수가 직접 썰매를 밀어 출발한 뒤 조종과 제동을 혼자 책임져야 하는 고난도 종목으로, 이틀 동안 총 네 차례 레이스를 펼쳐 기록을 모두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김유란은 베이징 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이 종목에 출전해 18위를 기록한 경험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유일한 한국 선수로 태극마크를 달고 트랙에 섰다.

경기 내용만 놓고 보면 이날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 그는 1차(1분00초96), 2차(1분00초90) 주행보다 기록을 단축하며 3차 주행에서는 24명(1명 기권) 중 19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냈다. 하지만 초반 두 차례 레이스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기에는 격차가 컸다. 결국 종합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한 채 최종 4차 주행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한편 3차 주행까지의 합산 결과, 로라 놀테(독일)가 2분58초27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베이징 대회 모노봅 은메달리스트인 엘라나 메이어스 테일러(미국)가 2분58초42로 2위, 베이징 초대 챔피언 카일리 험프리스(미국)는 2분58초51로 3위를 기록하며 치열한 메달 경쟁을 예고했다.

최종 순위와 메달의 주인은 이날 오전 5시 6분(한국시간)에 열리는 4차 주행에서 가려진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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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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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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